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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일정] 2월 23일(수)

기사입력 : 2022년02월23일 00:32

최종수정 : 2022년02월23일 00:32

[서울=뉴스핌]

<청와대>

-대통령

내부집무


<통일부>

-장관

10:30 국제고려학회 서울지회 국제학술대회영상축사

-차관

내부집무


<외교부>

-장관

파리 출장(2.21.~2.24.)


<국방부>

-장관

내부집무

-차관

내부집무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총괄선대위원장

11:30 강남 병 지역 지원 유세 (현대백화점 무역센터 앞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517)

15:10 송파 병 지역 지원 유세 (성내천 물빛광장 서울시 송파구 오금동 75-4)

17:30 강동 을 지역 지원 유세 (천호공원 사거리 서울시 강동구 천중로39)


-송영길 상임선대위원장

08:30 충북 괴산군 유세 (시계탑사거리 충북 괴산군 괴산읍 읍내로 296)

09:45 충북 괴산전통시장 유세 (괴산전통시장 충북 괴산군 괴산읍 동부리 570-14)

15:50 충북 청주시 육거리종합시장 유세 (육거리종합시장 충북 청주시 상당구 상당로1번길 1)

18:30 충북 집중유세 (청주시외버스터미널 충북 청주시 흥덕구 풍산로 15)


-윤호중 공동선대위원장

11:00 진주 중앙시장 유세 (경남 진주시 진양호로 553)

12:00 조계종 경남남부 사찰연합회 출범법회 (진주 의곡사 경남 진주시 의곡길 72)

14:00 통영 북신전통시장 유세 (경남 통영시 북신시장1길 33)

15:30 거제 고현시장 유세 (경남 거제시 거제중앙로17길 6)

17:00 대우조선해양 비공개 간담회 (경남 거제시 거제대로 3370)


<국민의힘>


<정의당>

-대표

07:30 출근인사(대전 서구 큰마을네거리 갈마동)

14:00 민주노총 세종충남지역본부 대의원대회(충남교육청 과학교육원 충남 아산시 순천향로 624-30)

14:30 온양상설시장 유세(백만불 충청남도 아산시 시장남길 9-5)


-원내대표

07:30 장애인 이동권 지하철 시위 현장 방문(서울역 4호선 회현 방향 승강장)

12:00 서울 마포 유세(망원시장 입구 마포구 망원동 414-115)

15:00 경기 순회 안양유세(안양중앙시장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로 293)

16:30 경기 순회 시흥유세(삼미시장 시흥시 삼미시장1길 17) 

18:30 경기 집중 유세(부천 남부역 광장)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

08:30 [출근길 유세] 롯데마트 울산점 달동사거리(울산 남구 삼산로 74 달동사거리)

10:00 울산지역기자간담회(울산시의회 3층 프레스룸 / 울산 남구 중앙로 201)

11:00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민심청취] 울산 태화종합시장 인사(건영통닭 태화본점 앞 / 울산 중구 화진1길 3)

11:40 [현장 유세] 울산 태화종합시장 (태화루 앞 도로 / 울산 중구 태화동 90-3)

13:00 [국민곁으로, 안철수의 Talk박스] 울산 디자인거리 시민인사(에그드랍 울산삼산점 앞 / 울산 남구 삼산중로74번길 6)

13:40 [현장 유세] 울산 롯데백화점 광장(울산롯데백화점 광장 / 울산 남구 삼산동)

15:40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민심청취] 포항 구룡포시장 인사(구룡포열쇠 앞 /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호미로173번길 14-2)

16:20 [현장 유세] 포항 구룡포시장(나드리김밥 구룡포점 건너편 /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호미로 205-1)

18:00 [국민곁으로, 안철수의 Talk박스]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시민인사(두호동행정복지센터 앞 / 경북 포항 북구 삼호로260)

18:40 [현장 유세]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영일대해수욕장 북부여름파출소 인근 / 경북 포항시 북구 두호동)


-원내대표

07:40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전화인터뷰 (95.9MHz)

08:00 송정역삼거리 출근인사 (광주 광산구 상무대로 201 광주송정역) 

08:45 광주kbs 라디오 <출발 무등의 아침> 전화인터뷰(FM 90.5 MHz)

10:30 송정시장 시민인사 (광주 광산구 광산로30번길 65) 

17:30 CPBC 가톨릭평화방송 라디오 <이기상의 뉴스공감>  전화인터뷰 (FM 105.3 MHz)

18:00 광산구 수완지구 국민은행사거리 퇴근인사 (광주 광산구 임방울대로 348)

18:30 광산구 수완지구 국민은행사거리 퇴근유세(광주 광산구 임방울대로 348)


<국회 상임위 전체회의>

일정 없음


<대선주자 일정> 


<이재명>

08:00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전화 인터뷰, 생방송)

13:30 '서해안의 중심도시 당진, 이재명이 만들겠습니다!' [당진 유세](당진어시장, 당진 당진시장길 116 - 유튜브 LIVE)

15:30 '첨단산업 중심 충남, 이재명은 합니다' [천안 집중 유세](천안 신세계백화점 앞, 천안 동남구 만남로 43 - 유튜브 LIVE)

17:30 김대중·노무현 대통령의 꿈이 깃든 세종시, 균형발전 꼭 이루겠습니다.' [세종 유세](세종 나성동 먹자골목, 세종 나성로 125-4 - 유튜브 LIVE)

19:00 '균형발전의 중심 청주, 충청권 메가시티로!' [청주 유세](청주 롯데마트 앞, 청주 흥덕구 풍산로 15 대우메가폴리스 - 유튜브 LIVE)

21:00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 방송연설 방송(MBC TV, 사전녹화)

21:10 JM투데이 특별판 [나의 유세 뒷이야기](청주 존버 1.0 카페, 취재 불가 - 유튜브 LIVE)

<윤석열>

10:00 "보국안민 제폭구민" 동학농민혁명운동 기념관 방문 및 구민사 참배(동학농민혁명운동기념관 구관, 전북 정읍시 덕천면 동학로 743)

13:00 "국민이 키워주신 윤석열, 목포의 눈물을 닦아드리겠습니다" 목포 집중유세

(목포역 광장, 전남 목포시 호남동 1-1)

15:30 김대중 대통령 생가 방문

(김대중대통령 생가, 전남 신안군 하의면 후광길 255)


<심상정>

07:30 장애인 이동권 지하철 시위 현장 방문(서울역 4호선 회현 방향 승강장)

12:00 서울 마포 유세(망원시장 입구 마포구 망원동 414-115)

15:00 경기 순회 안양유세(안양중앙시장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로 293)

16:30 경기 순회 시흥유세(삼미시장 시흥시 삼미시장1길 17) 

18:30 경기 집중 유세(부천 남부역 광장)


<안철수>

08:30 [출근길 유세] 롯데마트 울산점 달동사거리(울산 남구 삼산로 74 달동사거리)

10:00 울산지역기자간담회(울산시의회 3층 프레스룸 / 울산 남구 중앙로 201)

11:00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민심청취] 울산 태화종합시장 인사(건영통닭 태화본점 앞 / 울산 중구 화진1길 3)

11:40 [현장 유세] 울산 태화종합시장 (태화루 앞 도로 / 울산 중구 태화동 90-3)

13:00 [국민곁으로, 안철수의 Talk박스] 울산 디자인거리 시민인사(에그드랍 울산삼산점 앞 / 울산 남구 삼산중로74번길 6)

13:40 [현장 유세] 울산 롯데백화점 광장(울산롯데백화점 광장 / 울산 남구 삼산동)

15:40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민심청취] 포항 구룡포시장 인사(구룡포열쇠 앞 /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호미로173번길 14-2)

16:20 [현장 유세] 포항 구룡포시장(나드리김밥 구룡포점 건너편 /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호미로 205-1)

18:00 [국민곁으로, 안철수의 Talk박스]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시민인사(두호동행정복지센터 앞 / 경북 포항 북구 삼호로260)

18:40 [현장 유세]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영일대해수욕장 북부여름파출소 인근 / 경북 포항시 북구 두호동)


<김동연>
12:00 <합동 유세 : 김동연 후보 송문희 지지연설 & 송문희 '기회의 종로' 공약발표>( 동묘앞 역 10번 출구 (서울 종로구 숭인동 76)


13:00<걸어서 유세 : 종로 소상공인들과의 만남>(동묘앞 – 동문시장 - 동대문종합시장 – 광장시장) 

13:30 <걸어서 유세 : 광장시장 소상공인들과의 만남>(광장시장 동문 인근 서울 종로구 종로5가 13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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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국민의힘 48.5%·민주 38.8% [서울=뉴스핌] 지혜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이후 국민의힘 정당 지지율이 더불어민주당을 오차범위 밖에서 역전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 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20~21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응답시스템) 조사에서 '다음 중 어느 정당을 지지하시거나 약간이라도 더 호감을 가지고 있나'라는 질문에 ▲국민의힘 48.5% ▲더불어민주당 38.8% ▲조국혁신당 3.8% ▲개혁신당 1.3% ▲진보당 0.4% ▲기타 다른정당 1.7% ▲지지정당 없음 5.4%로 집계됐다. 지난 조사 대비 민주당(40.4%→38.8%)은 1.6% 포인트(p) 하락했고, 국민의힘(40.0%→48.5%)은 8.5%p 상승하며 양당 간 격차는 지난 조사 대비 0.4%p(민주당 우세)→9.7%p(국민의힘 우세)로 벌어졌다.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사태 이후 민주당은 탄핵 국면을 거치며 국민의힘과 지지율 격차가 2배 이상 벌어지기도 했으나 한 달여 만에 정반대 결과가 나왔다. 지난해 12월 9일 뉴스핌 여론조사에서 민주당은 50.0%, 국민의힘은 23.1%로 지지율 격차가 26.9%p에 달했다.(미디어리서치 의뢰,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9.9%)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를 통과한 후인 지난해 12월 20일 여론조사에서도 민주당은 47.5%, 국민의힘은 29.6%로 17.9%p차이였다.(미디어리서치 의뢰,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3.8%) 이번 조사에서 남성과 여성 모두 민주당보다 국민의힘을 지지한다는 응답자가 많았다. 남성은 ▲국민의힘 49.2% ▲민주당 37.5% ▲조국혁신당 3.9% ▲개혁신당 1.8% ▲지지정당 없음 6.0%로, 여성은 ▲국민의힘 47.8% ▲민주당 40.1% ▲조국혁신당 3.7% ▲개혁신당 0.7% ▲지지정당 없음 4.8%로 응답했다. 연령별로는 40·50대를 제외하고는 모두 국민의힘 지지율이 높았다. 만18~29세는 ▲국민의힘 48.0% ▲민주당 37.5%로, 30대는 ▲국민의힘 55.1% ▲민주당 34.5%, 40대는 ▲국민의힘 36.8% ▲민주당 49.4%, 50대는 ▲국민의힘 37.5% ▲민주당 46.8%, 60대는 ▲국민의힘 56.5% ▲민주당 34.7%, 70대 이상은 ▲국민의힘 61.0% ▲민주당 26.6%로 응답했다. 지역별로는 강원·제주, 광주·전남·전북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민주당을 앞섰다. 서울은 ▲국민의힘 50.5% ▲민주당 40.2%, 경기·인천 ▲국민의힘 48.6% ▲민주당 38.2%, 대전·충청·세종 ▲국민의힘 53.8% ▲민주당 38.4%, 강원·제주 ▲국민의힘 27.7% ▲민주당 56.8%, 부산·울산·경남 ▲국민의힘 54.3% ▲민주당 33.4%, 대구·경북 ▲국민의힘 60.1% ▲민주당 25.7%, 광주·전남·전북 ▲국민의힘 26.8% ▲민주당 52.4%로 나타났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체포되고 서울서부지법에서 구속영장을 발부하면서 비상계엄 선포 47일 만에 현직 대통령으로서 처음 구속되는 등 정치적 파장이 커지면서 국민의힘 정당 지지율은 급상승하고 민주당 지지율은 하락하는 현상이 이어졌다"면서 "국민의힘 상승 원인으로는 민주당 등 야 6당이 발의한 내란 특검법 수정안에 외환 혐의를 추가하는 등 안보 불안을 초래하면서 보수가 결집하는 효과가 있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카톡 검열' 논란을 비롯해 민주당에 우호적인 20·30세대와 중도층이 등을 돌린 것도 국민의힘 지지율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민주당 지지율 하락 원인으로는 계엄에는 반대하지만 민주당의 '폭주 고질병'은 더 싫다는 국민적 반감 때문"이라며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 협박 및 고발 등 수권정당의 모습과 거리가 멀어지면서 지지율에 악영향을 미쳤다"고 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전화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7.8%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heyjin@newspim.com 2025-01-2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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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탄핵안 "기각" 47.1% vs "인용" 46.7%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지 39일 만에 헌법재판소가 탄핵안을 기각해야 한다는 여론과 인용해야 한다는 여론이 팽팽했다. 이는 보수층의 결집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수사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비호감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의 의뢰로 지난 1월 20~21일 양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응답시스템) 조사에서 "비상계엄 선포와 내란 혐의 등을 이유로 윤 대통령을 탄핵소추한 국회 측이 탄핵소추안에서 형법상 내란죄를 배제했는데 헌법재판소가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에 대해 어떤 결론을 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응답자 47.1%는 '기각해야 한다'고 답했다. '인용해야 한다'고 답한 사람은 46.7%, '잘모름'은 6.2%였다. 성별로 보면 남성은 ▲인용해야 한다 44.6% ▲기각해야 한다 50.4% ▲잘모름 5.0% 등이다. 여성은 ▲인용해야 한다 48.8% ▲기각해야 한다 43.8% ▲잘모름 7.4% 등이다. 연령별로 보면 인용해야 한다는 응답은 ▲50대 58.4% ▲40대 56.0% ▲만18~29세 48.5% ▲30대 43.2% ▲60대 42.6% ▲70대 이상 27.1% 순이다. 기각해야 한다는 응답은 ▲30대 54.8% ▲70대 이상 52.5% ▲60대 51.7% ▲만18~29세 49.6% ▲50대 39.3% ▲40대 37.6% 순이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에서 인용해야 한다는 응답(62.4%)이 가장 높았다. 이어 ▲강원·제주 57.2% ▲경기·인천 48.2% ▲서울 46.3% ▲부산·울산·경남 40.6% ▲대구·경북 40.2% ▲대전·충청·세종 39.5% 등이 뒤를 이었다. 기각해야 한다는 응답은 대전·충청·세종(55.5%)이 가장 높았다. 이어 ▲대구·경북 50.8% ▲부산·울산·경남 49.6% ▲경기·인천 48.4% ▲서울 47.5% ▲강원·제주 31.9% ▲광주·전남·전북 31.3% 순이다. 지지 정당별로 보면 인용해야 한다는 응답은 ▲조국혁신당 지지자 87.6%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4% ▲지지정당 없음 63.5% ▲개혁신당 47.8% ▲기타정당 46.5% ▲진보당 33.9% ▲국민의힘 9.3% ▲잘모름 0% 순이다. 기각해야 한다는 응답은 ▲국민의힘 85.0% ▲개혁신당 36.9% ▲기타정당 36.7% ▲지지정당 없음 26.6% ▲진보당 19.4% ▲더불어민주당 7.8% ▲조국혁신당 5.3% ▲잘모름 0% 순이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조사결과를 보면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기각'이 '인용'보다 한계허용 오차범위 내에서 높게 응답이 나왔다"며 "다만 '기각해야 한다'와 '인용해야 한다'는 답변이 팽팽한 것은 정부·여당과 야당 간의 대립이 극심한 상황에서 발생했기 때문에 탄핵 결정 시 국론 분열 가능성이 더욱 크다고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헌법재판소는 이런 정치적 영향과 파급효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탄핵 심판의 최종 결론을 내려야 한다"며 "단순히 법적 기준만이 아니라 국가와 국민에 미칠 수 있는 정치적 영향까지 균형 있게 검토해야 한다"고 했다. 정치 전문가들은 이같은 흐름을 '보수 지지층의 과표집'으로 보고 있다. 이종훈 정치평론가는 뉴스핌과의 통화에서 "조기 대선이 다가오면서 극우 성향을 중심으로 '이재명은 안 된다'는 심리가 뭉치고, 이들이 여론조사에도 적극적으로 응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런 상황에서 진보층도 나름대로 뭉쳐있다 보니 '윤석열 대 이재명' 양당 구도가 형성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도 "지금 여론조사 응답자 중의 다수는 보수층으로 보인다. 스스로 보수라고 생각하는 의견들이 의도치 않게 과표집 되면서 윤 대통령 쪽으로 표가 몰리는 상황"이라고 했다. 이어 "중도층에서도 공수처 수사와 이재명에 대한 비호감도가 높은 사람들이 국민의힘을 전략적으로 선택하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전화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성별, 연령별, 지역별 인구비례할당 후 무작위 추출 방식으로 표집했으며, 2024년 1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연령대·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했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7.8%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allpass@newspim.com 2025-01-2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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