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방·안보

속보

더보기

美 7함대사령부 "미·일 연합 탄도미사일 방어훈련 돌입"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리질리언트 쉴드 2022', 컴퓨터 기반 연례훈련
美 해병대사령관 "한·미 연합군사훈련 재개해야"

[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미국과 일본 해상 자위대가 21일(현지시각) 탄도미사일 방어훈련인 '리질리언트 쉴드 2022'(Resilient Shield 2022)를 시작했다.

미 7함대사령부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이번 훈련이 요코스카 함대사령부를 포함해 일본 전역 지휘소에서 오는 25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23일 전했다.

지난해 2월 미일 탄도미사일 방어훈련인 '리질리언트 쉴드 2021'에 참가한 미국 해군 배리 유도미사일 구축함 승조원이 탄도미사일 방어 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 2022.2.23 [사진=미국 해군/VOA]

리질리언트 쉴드는 탄도미사일 방어(BMD)에 초점을 맞춘 컴퓨터 기반의 연례 훈련이다. 잠재적인 역내 위협에 대비해 미군 전술, 기술과 절차(TTP)를 시험하는 동시에 양국의 군사 능력을 보장하기 위해 실시한다.

7함대사령부는 "리질리언트 쉴드가 협력을 강화하고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미국과 일본의 미사일 방어 능력을 더욱 통합하는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리질리언트 쉴드는 미국과 일본군이 역내 탄도미사일 방어에 필수적인 상호 능력을 강화할 기회를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훈련은 국제 규범에 반하는 이익을 추구하는 이들에 대한 억지를 통해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태평양 지역을 보장한다"고 설명했다.

'리질리언트 실드 2022'는 특히 탄도미사일 방어 연습 기간 내에 일본 자위대와 미군의 통합 작전 능력을 유지하고 개선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미국과 일본은 지상, 해상, 공중 등 3군 전체에 걸쳐 대규모 연합 훈련을 진행하고 야외 실기동훈련을 실시해 훈련 성과를 공개하는 등 전방위적인 군사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앞서 미 해군은 지난 1~7일 일본 해상자위대와 함께 일본 오키나와 근처와 미야코 해협, 로손해협 등에서 '노블 퓨전'(Noble Fusion) 훈련을 실시했다.

미 국방부는 이 훈련이 동맹국의 신속 통합 기동 역량과 해상 거부 작전 수행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미 해병 원정대와 상륙 준비단이 함께 작전을 수행한 것은 2018년 이후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18일에는 미국 공군과 일본 항공자위대, 호주 왕립공군이 참여한 가운데 3국 연합 대규모 공중훈련인 '콥 노스'(Cope North)가 진행됐다.

이 훈련에는 2500명 이상의 미 공군과 해병대, 약 1000명의 일본 항공 자위대 및 호주 공군이 참여했다. 130대의 항공기가 참여해 2000여 회 이상 출격했다.

또한 주일미군과 일본 자위대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3일까지 양국의 연례 합동 지휘소 훈련인 '킨 에지 2022'(Kean Edge 2022)를 실시했다.

주일미군은 지난 4일 VOA에 보낸 이메일에서 이 훈련을 통해 미군과 일본 자위대 간의 상호 운용성을 개선했으며 역내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상호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더 보장했다고 언급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양국이 미 해병대 병력 2650명과 일본 육상자위대 병력 약 1400명이 참여한 '레졸루트 드래곤'(Resolute Dragon) 훈련을 실시했다.

주일미군은 지난달 북한이 시험 발사한 순항미사일과 관련해 최고의 준비태세를 보장하기 위해 매일 훈련을 하고 있다며 레졸루트 드래곤 훈련이 그 사례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은 북미정상회담이 시작된 2018년 이후 3대 한미 대규모 연합훈련으로 불렸던 키리졸브(KR), 독수리 훈련(FE), 을지프리덤가디언(UFG)을 폐지하거나 대체 훈련을 진행했다.

데이비드 버거 미 해병대 사령관은 지난 8일 미 국방산업협회(NDA)가 주최한 행사에서 지난 2018년 이후 중단된 대규모 실기동 한미 연합훈련을 재개해야 한다고 밝혔다.

버거 사령관은 적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대규모 훈련은 매우 효과적인 억지력이라며, 소규모 훈련을 여러 개 한다고 해서 대규모 훈련을 대체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지적했다.

medialy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한성숙 총리 임명안 재가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한성숙 국무총리 임명안을 재가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밤 "한 총리의 임명 일자는 7월 1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06.26 kunjoo@newspim.com 한 총리는 이재명 정부 두 번째 총리이자 50대 총리로 취임한다. 또 노무현 정부에서 2006년 첫 여성 국무총리로 임명된 한명숙 전 총리에 이어 두 번째 여성 총리가 된다.  한 총리 임명동의안은 국회 본회의 투표 결과 재석 의원 167명 중 찬성 166명, 무효 1명으로 가결됐다. 표결에 국민의힘은 불참했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총리 인준안에 반대 의사를 이미 명확히 했기 때문에 인준 투표에 들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the13ook@newspim.com 2026-06-30 23:57
사진
동탄 등 주담대 LTV 40% 적용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정부가 주택시장 과열을 막기 위해 경기도 화성시 동탄구, 용인시 기흥구, 구리시를 규제지역으로 추가 지정함에 따라, 해당 지역에 대한 고강도 대출 규제가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사진=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는 30일 신진창 사무처장 주재로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및 주요 금융협회와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대출 규제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반도체 벨트 등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가격 변동성이 확대됨에 따라 시장 불안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일부터 규제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에서는 강화된 대출 규제가 적용된다. 우선 규제지역 내 주담대 취급 시 LTV가 기존 70%에서 40%로 대폭 축소된다. 단, 생애최초 주택구입이나 정책모기지 등은 완화된 비율(60~70%)이 적용된다. 또한, 다주택자는 수도권 내 주택 구입 시 규제지역 여부와 상관없이 LTV 0%가 적용된다. 이와 함께 투기과열지구 내에서 전세대출 보유 차주가 3억 원을 초과하는 아파트를 구입하는 것이 제한된다. 반대로, 규제지역 내 3억 원 초과 아파트 구입자 역시 전세대출을 받을 수 없다. 또, 1억 원을 초과하는 신용대출을 보유한 차주는 대출 실행일로부터 1년간 규제지역 내 주택 구입이 제한되며, 규제지역 내 1주택 보유자의 재건축·재개발 중도금·이주비 대출 시 추가 주택 구입이 제한된다. 주택 매매·임대사업자 외 여타 사업자의 규제지역 내 주택 구입 목적 주담대도 원천 차단된다. 금융당국은 시장의 혼란과 차주의 불측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경과 규정을 뒀다. 규제지역 효력 발생일 전일인 30일까지 금융회사 전산상 대출 신청 접수가 완료됐거나, 주택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 납부를 증명한 차주는 종전 규정을 적용받는다. 토지거래허가 대상 주택의 경우, 30일까지 관할 지자체에 토지거래허가를 신청했다면 예외가 인정된다. 신진창 금융위 사무처장은 이날 회의에서 "강화된 대출 규제가 즉시 시행되는 만큼, 일선 현장에서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금융권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각 금융회사는 직원 교육과 전산 시스템 점검 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주택 실수요자를 향해서도 "강화된 대출 규제 내용을 사전에 숙지하여 자금조달계획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금융위는 최근 기타대출을 중심으로 가계부채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관리 목표를 미준수하는 금융회사에 대해서는 현장 점검 등 더욱 강력한 대응에 나서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dedanhi@newspim.com 2026-06-30 17:4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