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영동군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6년 연속 재해예방사업 전국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24일 군에 따르면 영동군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시·도 및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점검에서 우수기관으로 뽑혔다.
소하천 정비. [사진 = 영동군] 2022.02.24 baek3413@newspim.com |
이로써 기관표창과 함께 2023년 재해예방사업 5억원 예산 인센티브를 받는다.
군은 지난해 재해예방사업으로 재해위험지구 7건, 급경사지 1건, 재해위험저수지 5건, 소하천정비 6건, 조기경보시스템 구축 3건 등 22개 사업장에 301억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조기추진단, 이월방지단을 구성·운영해다.
또 선금과 기성금 등을 신속 집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군 관계자는 "우수 기관 선정은 영동군의 적극적인 사업추진과 지역주민의 지속적인 관심 등 5만 군민과 군이 합심해 이룬 값진 결실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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