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양양군이 은 온실가스 저감 등 대기 환경개선을 위해 전기차 및 수소차 민간보급 사업을 추진한다.
양양군 낙산해수욕장 전기자동차 충전소.[사진=양양군청] 2022.02.24 onemoregive@newspim.com |
24일 군에 따르면 11억2000만 원을 투입해 상반기에는 전기승용차 30대, 전기화물차 21대, 수소자동차 5대 등 모두 56대를 예산소진 시까지 구매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양양군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군민과 관내에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기업이다. 다만 2년 이내 보조금 지원을 받은 대상은 신청이 제한된다. 전기자동차 구매자는 2년간 의무운행 기간을 준수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관심 속에 친환경자동차 보급대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과 충전소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정한 대기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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