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24일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와 다함께돌봄 원스톱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주요사업들을 점검했다.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를 찾은 허 시장은 예방접종과 방역수칙 안내에도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다함께돌봄 원스톱통합지원센터를 찾아 시설 내 어린이 놀이터 등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센터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24일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와 다함께돌봄 원스톱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주요사업들을 점검했다. [사진=대전시] 2022.02.24 gyun507@newspim.com |
이 자리에서 허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되면서 돌봄의 필요성이 더욱 각별해졌다"며, "아이돌봄 공백을 해소할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돌봄 서비스 지원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해 2월 개소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는 외국인 주민을 위한 법률, 노무, 체류 등 서비스와 한국어 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다.
다함께돌봄 원스톱통합지원센터는 주민주도형 돌봄공동체 확산을 위한 거점온돌방 조성, 돌봄활동가 양성 및 파견, 돌봄공동체 네트워크 연계 등 원스톱돌봄서비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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