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2월 마지막 주말인 26일 경북 23개 시군 전역에서 코로나19 신규확진자 5383명이 발생해 나흘째 하루확진자 5000명대를 보이며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27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확진자는 지역감염 5377명과 해외유입 6명으로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9만3230명으로 증가했다.
코로나19 대응 자가진단키트 활용한 신속항원검사.[사진=뉴스핌DB] 2022.02.27 nulcheon@newspim.com |
이들 확진자의 시군별 분포는 포항 992명, 구미 963명, 경산 692명, 경주 537명, 영주 341명, 안동 312명, 김천 282명, 영천 205명, 칠곡 169명, 상주 134명, 문경 127명, 예천 122명, 의성 70명, 울진 67명, 청도 63명, 고령 62명, 성주 60명, 영덕 55명, 봉화 39명, 청송 32명, 영양 31명, 군위 23명, 울릉 5명 등이다.
또 고위험 감염취약시설 연관 확진자는 89곳 시설서 269명이 추가 발생했다.
전날 PCR검사자는 3만792명이며 지난 20일부터 1주간 검사자는 20만9559명으로 집계됐다.
또 이 기간 일평균 검사자는 2만9937명이며 일평균 확진자는 4664.9명으로 확진율은 15.6%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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