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의장, 연합사령관 화상회의...대비태세 유지
[서울=뉴스핌] 차상근 기자 = 합동참모본부는 27일 북한이 쏜 발사체의 비행거리가 약 300km로 파악하고 탄도미사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합참은 "우리 군은 이날 오전 7시 52분경, 북한 평양시 순안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탄도미사일 1발을 포착했다"며 "이번에 발사한 탄도미사일의 비행거리는 약 300㎞, 고도는 약 620㎞로 탐지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국방과학원은 28일 오전 자강도 룡림군 도양리에서 새로 개발한 극초음속미사일 화성-8형 시험발사를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사진=노동신문] 2021.09.29 oneway@newspim.com |
이어 "세부제원은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 분석 중"이라며 "합참의장은 연합사령관과 북한의 미사일 발사 직후 화상회의를 통해 상황을 긴밀히 공유하고, 한미연합방위태세를 굳건히 할 것을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또 "우리 군은 추가발사에 대비하여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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