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바라만 본다' 이어 2연속 정상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의 프로젝트 그룹인 MSG워너비 M.O.M(이하 M.O.M)의 신곡이 음원 차트 정상에 올랐다.
지난 26일 오후 발매된 M.O.M(지석진, KCM, 박재정, 원슈타인)의 새 디지털 싱글 '듣고 싶을까'는 27일(오전 10시 기준) 지니, 벅스에서 1위를 차지했다. 멜론 실시간 차트에서도 상위권에 진유재입하는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26일 발매한 MSG워너비 M.O.M의 신곡 '듣고 싶을까' 커버 이미지 [사진= MSG워너비 M.O.M] 2022.02.27 digibobos@newspim.com |
특히 이른바 'TOP 100 귀'로 불리는 '유야호 사장' 유재석의 예측이 적중해 눈길을 끈다. 지난 26일 '놀면 뭐하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M.O.M과 유재석이 함께한 스페셜 청음회 영상이 공개됐고, 신곡 '듣고 싶을까'를 감상한 유재석은 "음원 차트 TOP 100에 무조건 든다"고 예측한 바 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유아호 사장' 유재석의 예측이 또 적중했다. [사진 = MBC '놀면 뭐하니?' 유튜브 화면 갈무리] 2022.02.27 digibobos@newspim.com |
지난해 '바라만 본다'로 음원 차트 정상에 올랐던 M.O.M은 올해 신곡 '듣고 싶을까'로 또 한 번 음원 차트 1위를 맛보며 믿고 듣는 보컬 그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M.O.M의 신곡 '듣고 싶을까'는 이전에 보여준 장르와는 또 다른 뭄바톤 장르의 곡으로, 사랑했던 사람에게 전하는 그리움을 담은 가사가 인상적이다. '바라만 본다'에 이어 작곡가 박근태와 김도훈이 다시 한번 합을 맞췄으며 M.O.M의 감미로운 하모니가 리스너들의 감성을 사로잡았다.
한편, M.O.M은 27일 오후 5시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 출연해 신곡 '듣고 싶을까' 라이브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digibobo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