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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확진자 증가세 주춤 921명 확진...재택치료 6161명

기사입력 : 2022년02월27일 16:11

최종수정 : 2022년02월27일 16:11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주춤했다. 지난 22~24일 3일 동안 10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더니 25~26일엔 900명대로 줄었다. 사망자는 1명이 추가됐다.

27일 세종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1079명, 23일 1082명, 24일 1064명이나 발생하던 확진자가 25일엔 998명, 26일은 921명이 발생해 증가세가 주춤하는 모습이다. 1주일 동안 하루 평균 920명을 기록했다.

세종시 학원 코로나19 안내.[사진=세종시교육청] 2022.02.27 goongeen@newspim.com

사망자는 1명 더 나왔다. 지난 19일 기저질환이 있는 상태로 확진돼 세종충남대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던 A씨(50대)가 지난 26일 숨을 거둬 코로나19로 인한 누적 사망자는 6명이 됐다.

지난 26일 현재 확진자 입원·입소 현황은 6465명으로 늘었다. 재택치료가 6161명(집중관리군 509명), 생활치료센터에 29명, 감염병 전담병원에 23명, 타지역 252명 등으로 조사됐다.

시의 백신 접종 현황은 37만 1138명의 대상자 중 1차 접종을 29만 5078명(79.5%)이 했고 2차 접종은 29만 719명(78.3%)이 완료했으며 3차는 19만 1431명(51.6%)이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goongee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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