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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양회] 안정성장 체제결속, 전인대 정부업무보고 관전포인트 <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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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 에서 이어짐>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이번 양회에서는 권력기반 공고화를 겨냥한 각종 제도와 공동부유 가속화 방안이 논의되고 관련 정책들이 쏟아져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은 사회 안정을 겨냥, 양로 보험과 의료 보험 확대,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한 민생 투자 프로젝트를 광범위하게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 전문가들은 2022년 양회에서 나올 정책중 경제 사회 현안으로 가장 눈여결 봐야할 대목이 인구 문제 해결및 공동부유 정책이라고 말한다. 중국 사회주의의 최종 목표는 '공동부유 사회 실현'이다. 공동부유는 부자를 약탈해 약자를 돕는게 아니라 전체 파이와 분배의 몫을 동시에 늘리는 것이라고 중국은 주장한다.

이를 위해서는 생산 인구의 꾸준한 증가가 필수적이다. 하지만 중국은 점점 심각한 인구 절벽에 직면하고 있다.

2021년 연말 기준 중국의 전체 인구는 14억 1260만 명으로 2020년에 비해 48만 명 증가하는데 그쳤다. 2021년 한해 출생 인구수는 1062만 명, 사망 인구는 1014만 명에 달했다. 이런 상황이 굳어지면 중국 성장호는 인구 함정에 걸려 좌초될 것이라는 위기감이 나온다.

2021년 중국에서는 인터넷 대기업 규제(빅테크 때리기)와 신경제 O2O기업 택배기사들의 처우 개선, 교육분야 쐉감(숙제및 과외 금지조치) 정책이 태풍처럼 몰아쳤다. 모두가 생육환경을 개선, 출산을 늘리려는 조치다.

다른 나라들 처럼 중국도 집값 부담이 결혼과 생육 포기의 주요 원인이라고 본다. 경기 하강 때문에 부동산 규제를 풀려고 하지만 '방주부차오(집은 거주의 개념이지 투기 대상이 아님)' 원칙에선 한발짝도 후퇴하지 않고 있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중국 양회(전인대와 정협)가 열리는 베이징인민대회당.  2022.03.03 chk@newspim.com

 

중국 당국은 과도한 주거 부담과 택배기사 등 인터넷 기업 종사자들의 저임이 빈부 양극화를 심화시키고 결혼과 생육 포기, 저 출산을 촉발하는 원인인 되고 있다고 본다. 교육 분야에서 쐉감(숙제및 과외 금지조치) 정책이 나온 것도 같은 맥락으로 풀이된다. 2022년에는 인터넷 산업 정책과 부동산, 교육 외에도 경제 사회 분야 더 많은 정책들이 출산율 제고에 맞춰질 것으로 예상된다.    

2022년 전인대에서는 대만 문제 및 하나의 중국 원칙, 미중관계와 러시아의 우크라 침공과 관련한 입장 등 양안(중국과 대만)및 대외 정책에 어떤 입장을 내놓을 지도 관심거리다. 경기 회복이 더뎌지면서 철벽 방어를 위주로 하는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에 양회 이후 어떤 변화가 생길지에 대해서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우크라 사태와 관련해 더욱 주목받고 있는 양안 관계에 대해 중국은 하나의 중국 원칙과 '92 컨센서스'를 재확인 하고 양안의 평화적 발전및 통일 원칙을 재차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에 대해서는 그동안 일관되게 주장해온 상호 내정 불간섭에 불충돌과 불대항, 상호존중, 협력공영의 원칙을 재천명할 것이란 관측이다.

미중 대치가 격화하고 양안관계 악화 속에 우크라이나 전쟁까지 현실화하는 등 지정학적 리스크가 증폭된 가운데 중국 국방예산도 관심거리다. 중국은 2021년 양회에서 국방예산을 1조 3553억 위안(약 2090억 달러)으로 2020년 대비 6.8% 늘렸다. 올해 국방 예산 증가율도 이 수준에 달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베이징= 최헌규 특파원 ch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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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와 xAI 합병 막바지 논의"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가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와 인공지능(AI) 기업 xAI를 합병하기 위한 막바지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머스크의 로켓 및 위성 기업인 스페이스X와 xAI 측은 이미 일부 투자자들에게 이 같은 계획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들은 이르면 이번 주 내로 합의가 발표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협상은 진행 중이며 더 길어지거나 결렬될 가능성도 남아있다. 머스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 옛 트위터)에서 블룸버그의 합병 보도 내용을 인용한 게시글에 "그렇다(Yes)"고 답글을 남겼다. 이번 거래가 성사된다면 세계에서 가장 큰 비상장 기업 두 곳이 결합하게 된다. xAI는 지난 9월 2000억 달러(약 291조 원) 가치로 자금을 조달했고 스페이스X는 12월에 약 8000억 달러의 가치로 주식 매각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합병의 핵심 촉매제는 AI의 끝을 모르는 자본 수요다. xAI는 현재 매달 약 10억 달러의 현금을 태우고 있다. 머스크의 다른 벤처들과 달리, 스페이스X는 가장 성공적이고 일관된 사업 성과를 내는 곳이다. 미국 기업 중 유일하게 우주비행사를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정기 수송할 수 있으며, 나사(NASA)와 미 전쟁부의 핵심 로켓 발사 파트너다. 특히 9000개 이상의 위성을 보유한 스타링크 네트워크에서 나오는 수익은 로켓 발사 매출을 앞지르고 있다. xAI의 자본 집약적 사업을 지원할 잠재적 자금줄로 떠오르고 있다. 머스크는 앞서 xAI와 X를 합병했으며 지난 2022년 말 트위터를 인수한 직후 테슬라와 스페이스X에서 엔지니어를 차출해 온 바 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소식통과 회사 문건을 인용해 스페이스X와 xAI가 합병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기업공개(IPO) 시 약 1조5000억 달러 가치를 바라보는 스페이스X는 테슬라와의 합병 가능성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블룸버그] mj72284@newspim.com 2026-02-03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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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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