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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엽 전주시장출마예정자 "이재명 전주 5대 공약 반드시 실현하겠다"

기사입력 : 2022년03월08일 11:50

최종수정 : 2022년03월08일 11:50

[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임정엽 전주시장 출마예정자는 8일 전주시청에서 "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5대 공약은 전주 새판짜기 골격이다"면서 "이재명 후보가 약속한 전주시 5대 공약을 실현시켜 전주를 세계 속에 빛나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 행복한 도시로 만들겠다"고 주장했다.

임 출마예정자는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약속한 전주시 5대 공약을 구체적으로 실현해가는 주역은 지방정부를 이끌어갈 시장이다"며 "4년 일꾼으로 선택해주신다면 임기 내 반드시 실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8일 임정엽 전주시장출마예정자가 이재명 후보 전주 5대 공약 관련 정책을 발표했다. 2022.03.08 obliviate12@newspim.com

이재명 후보가 제시한 전주시 공약발전 5대 공약은 △친환경 관광트램 도시 지원 △아중호수 문화관광 테마파크조성 적극 지원 △(구)기무부대 부지 문화복합공원 조성 지원 △버추얼 스튜디오 건립으로 전주 영화특별시 발전 지원 △전주 컨벤션센터 건립 지원 등이다.

임 출마예정자는 "한옥마을 순환 코스로 설계된 관광트램 코스를 전주역, 전북도청, 덕진공원 등으로 확대 개설하겠다"면서 "수소트램을 활용한다면 친환경 도시이미지는 물론 도시재생, 지역경제 활성화란 결실로 이어지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명 후보가 관광트램 지원을 약속했다"며 "전주에 투자를 원하는 기업 등과 협력관계 등 준비만 제대로 한다면 반드시 실현할 수 있어 의지를 가지고 추진하겠다"고 부연했다.

문화관광 관련해서도 "야간경제특구를 조성해 문화관광테마파크 대선 공약을 구체화하고 한옥마을 중심의 관광전략을 아중호수까지 확대하겠다"면서 "황실프로젝트와 병행 추진해 2000만명 관광시대를 겨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주시의 영화산업을 영상산업으로 한 차원 높여 디지털 미디어산업으로 영역을 확장하겠다"며 "종합경기장과 대한방직 터의 중복투자를 방지하고 최적지에 컨벤션센터를 지어 산업의 파급효과를 넓혀가겠다"고 실행계획을 공개했다.

임 출마예정자는 "5대 공약이 전주의 현실에 맞게 구현되면 66만6177명 시민의 삶은 한층 더 행복해질 것이다"면서 "90%의 압도적인 투표·지지율로 민주정부 4기의 힘찬 출발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obliviat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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