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교육지원청은 8일과 10일 2022년 1기 전남농산어촌유학프로그램을 새롭게 시작하게 될 낙안초와 월등초 및 순천낙안중과 유학센터, 유학 마을을 차례로 방문한다고 밝혔다.
올해 순천에서 농산어촌유학을 새롭게 시작하는 학생수는 12명이다. 지난해 1기와 2기 연장신청을 통해 6개월~1년 이상을 순천살이에 적응 중인 유학생은 15명으로 모두 27명의 유학생들이 순천에서 농촌살이 시즌2를 시작하게 된다.
전남농산어촌유학생의 순천살이 시즌2 [사진=순천교육지원청] 2022.03.08 ojg2340@newspim.com |
이용덕 교육장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매일같이 확진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 이 시기에 농산어촌의 깨끗한 자연환경 속 삶을 꿈꾸며 순천을 찾아온 전남농산어촌 유학생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힘찬 출발을 응원한다"며 "새학기 안전한 학교생활 및 친환경 순천살이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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