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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시대] 대통령직속위원회 vs 과기부총리…안철수 효과 어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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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의 대통령직속위 vs 安의 과기부총리 '기로'
우주청 입지 대전 vs 경남 두고 논란 재가열
연구현장 노동 생태계 전향적 개선 요구 쇄도

[편집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제20대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새정부의 정책방향에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 특히 부동산대책, 원전정책, 탄소중립, 물가안정 등 굵직한 현안들이 숙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에 <뉴스핌>은 윤석열 당선인의 공약을 재조명하고 새정부의 바람직한 정책방향을 진단해 보고자 합니다.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제20대 대통령선거가 끝나고 윤석열 당선인의 과학정책 방향에 시선이 쏠린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단일화에 수락하며 과학정책 전반에 윤 당선인의 공약만을 고집하기는 힘들어졌다. 새정부 인수위원장을 안철수 대표가 맡을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과학정책 전반에 대한 조율이 예고된다.

◆ 尹의 대통령직속위냐 安의 과기부총리냐…기로에 선 과학입국

윤석열 당선인은 대선 후보 공약으로 대통령지속 과학기술위원회를 두고 과학기술 연구·개발(R&D)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윤 당선인은 후보 신분일 때 "지금까지의 과학기술 분야는 연구 기반과 재원이 부족한 상황에서 선진국 추격에 초점이 맞춰져있었다"며 "선진국은 세계의 과학기술 패권을 두고 무한 경쟁에 돌입했고 우리 역시 추격자에서 선도자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연구자, 개발자, 기업 현장의 전문가, 과학기술 행정가들로 구성된 민관 합동위원회를 통해 국가과학기술에 대한 전략 로드맵을 수립해야 한다는 게 윤 당선인의 구상이다.

다만 이번에는 대통령 당선인의 구상대로 과학정책이 추진될 지는 지켜봐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안철수 대표가 인수위원장이 되면 그만큼 안 대표의 공약이 상당부분 접목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대선 출마를 선언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1호 공약인 'G5 경제강국' 진입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2021.11.04 leehs@newspim.com

안 대표는 선거 공약으로 과학기술부총리 도입을 주장했다. 과기부총리는 안 대표의 대선 출마 1호 공약이기도 하다. 그만큼 공을 들여왔다는 얘기다. 그는 G5 경제강국 진입을 목표로 지난해 11월 4일 국회에서 과기부총리 신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안 대표는 "과학기술, 미래산업, 디지털정보통신, 4차 산어혁명 관련 정책과 부서를 총괄하면서 전략적인 일관성과 강력한 집행력을 갖춘 대부처를 지휘하는 부총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과학기술계는 윤 당선인의 대통령직속위보다는 안 대표의 경제부총리 신설에 화답하는 분위기다. 한 과학기술계 원로는 "과학기술위원회가 어떤 형태로 가야 할 지도 이슈이고 각료회의에서 과기부총리가 힘 있게 얘기할 수 있는 과기부총리가 좋을 지를 두고 다양한 의견이 존재한다"면서도 "과학기술위원회는 이명박 정부 때 도입했으나 실효성이 없다는 측면에서 박근혜 정부에서 폐지한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안 대표의 과학기술부총리 시설 역시 이미 이재명 후보의 과학기술혁신부총리 도입과 큰 차이는 없다"며 "다만 과학기술을 국정의 중심에 둔다는 측면에서는 오히려 부총리제 도입이 보다 현실적이고 의사결정의 무게감이 더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현재로서는 새정부의 인수위원장 인선이 확정되지 않은 만큼 과학기술계로서도 정부 조직의 변화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이다. 

출연연 한 관계자는 "정부 조직에 대한 부분은 어느 누구도 양보할 수는 없는 부분 같다"면서도 "인수위의 행보가 과학기술 입국을 향한 여정의 첫 출발이 될 것이고 그 방향성은 인수위원장이 누가 되느냐부터 달라질 것 같다"고 전했다.

여전히 확정 어려운 우주청 입지…대전이냐 경남이냐

지난해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발사 이후 우주개발에 대해서는 여야 모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새정부 역시 우주산업 기술패권 시대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우주청 신설을 적극 추진할 태세다.

다만 이 역시도 입지 문제를 두고 논란이 불거질 것으로 보인다. 윤 당선인은 대선 유세를 하면서 우주청을 경남에 신설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경남을 미래첨단 산업의 중심지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과 함께 밝힌 내용이다. 

[고흥=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ll)가 21일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제2발사대에서 화염을 내뿜으며 힘차게 날아오르고 있다. 누리호는 1.5t급 실용위성을 지구저궤도(600~800km)에 투입하기 위해 만들어진 3단 발사체이며 엔진 설계에서부터 제작, 시험, 발사 운용까지 모두 국내 기술로 완성한 최초의 국산 발사체이다. 2021.10.21 photo@newspim.com

이와 달리 안철수 대표는 우주청을 대전에 둬야 한다는 점을 후보 시절 강조해왔다. 안 대표는 지난 1월 대전을 방문한 자리에서 "대전에는 국방과학연구소, 항공우주연구원 등이 있고 연구가 대덕연구단지를 중심으로 이뤄지므로 행정도 이곳에서 맡아야 시너지가 나올 수 있다"고 강조한 바 있다.

우주산업이 미래 먹거리라는 데 정치권 역시 공감하고 있지만 여전히 정치적인 이유에서 우주청 추진이 차일피일 미뤄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일각에서는 우주청 역시 새로운 자리 다툼의 장이 될 수 있다는 우려를 보이기도 한다.

한 항공우주산업계 관계자는 "입지 역시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중요한 것은 사실이나 그 기능적인 면을 뒷전으로 하고 정치적인 논리로 판단되지는 않길 바란다"며 "우주청은 그 자체로 다른 국가와의 협업을 할 때 카운터파트(상대기관) 역할이 중요하기 때문에 다양한 면을 면밀히 살펴 입지를 선택하는 게 중요하다"고 전했다

연구 현장 노동자 위한 합리적인 연구 생태계 조성 '절실'

앞서 지난 2월 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은 대선 후보 캠프와 소속 정당에 과학연구 현장에 대한 요구안을 제시한 바 있다. 다만 공공연구노조는 윤 당선인 측에서 제공한 답변에 대해서는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노조는 지난 10일 논평에서 "과학기술 패권시대, 노벨상 수상과 같은 구태의연한 시각과 태도로 임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공약은 보이지 않고 전문가와 법·제도·규정에 따라 하겠다는 진부하고 당연한 답변말고는 진정어린 고민과 해결 의지가 보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노조는 이어 "그동안 노동의 가치를 폄하하고 노동조합을 적대시 하는 언동을 중단하고 사회 공공성 확대와 노동권 강화를 위한 연구 현장의 노동 정책을 제시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일부 과학기술계에서도 그동안 윤 당선인의 각종 토론회를 보면서 과학기술 정책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 보이지 않는다는 지적을 수차례 제기하기도 했다. 거시적인 관점에서 시스템적으로 풀어간다는 데 과학기술계는 걱정이 적지 않다는 반응이기도 하다. 

한 과학기술분야 학자는 "당연히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청취해야 해야 하는데, 편향된 전문가들의 조언만 들었을 때는 또다시 예전의 정책으로 돌아갈 수 밖에 없다"며 "그렇기 때문에 이번 인수위의 역할이 중요하고 윤 당선인 역시 보다 전향적인 자세로 인수위원장 선임과 새정부 과학기술경제 정책을 큰 틀에서 살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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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KF-21, 내년 3월 양산 1호기 출고식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한국형 전투기(KF-21) 양산 1호기 출고 행사가 내년 3월 경남 사천 KAI 본사에서 열리는 방향으로 검토되고 있다. 뉴스핌이 단독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당초 2026년 연말로 잡혔던 일정이 약 10개월 앞당겨지는 '조기 실전배치 시나리오'가 가시권에 들어온 것이다. KF-21(당시 KF-X) 사업은 2015년 방위사업추진위원회(방추위)가 약 8조원(70억~80억달러 수준) 규모의 체계개발을 승인하면서 본궤도에 올랐고, 인도네시아가 개발비 20% 분담을 약속하며 공동개발 파트너로 참여했다. 이후 설계안 확정(2019년)과 2020년 9월 최종조립 착수 과정을 거쳐 2021년 4월 시제 1호기(001번기) 출고 및 명명식에서 공식 제식명 'KF-21 보라매'가 부여됐다.​​ 지난해 11월 29일 1000소티 비행을 달성한 한국형 전투기 KF-21. 이로써 전체 약 2000소티 중 절반을 완료하며 반환점을 돌았다. [사진=한국항공우주산업] 2025.12.09 gomsi@newspim.com 시제기는 단좌 4대·복좌 2대를 포함해 총 6대가 제작됐고, 2022년 7월 첫 비행에 성공한 뒤 2023년 초음속 돌파, 야간·무장분리 시험을 포함해 2024~2025년까지 누적 2000회 수준의 시험비행을 소화하면서 블록Ⅰ(공대공 중심) 체계개발 막바지 단계에 올라와 있다. 방위사업청과 공군은 이 시험 데이터를 토대로 2026년까지 '초도양산+작전운용시험·평가'를 동시에 진행해 공군 F-4E, F-5 등 노후 3세대 전투기를 순차적으로 대체한다는 이정표를 세워왔다.​ 당초 KF-21 양산기 전력화 로드맵은 2024년 양산계약, 2025년 최종조립, 2026년 하반기 대량 양산 출고 및 전투적합 판정, 2026~2028년 초도 대대급 배치 순으로 짜여 있었다. 실제로 방추위는 2025년 3월께 '올해 20대·내년 20대' 방식의 1·2차 양산계약(20+20대)을 의결했고, 1조9000억원 안팎(1차 20대 기준 약 1조9000억원)의 초도 물량 계약이 체결되면서 사천 KAI 공장은 2025년 5월부터 양산 1호기 최종조립에 들어간 상태다.​ 이 기본 시나리오에서 2026년 연말로 잡혀 있던 '양산 출고식'을 10개월가량 당겨 2026년 3월 사천에서 여는 방향으로 급선회한 것이다. 업계에선 "양산 1호기·2호기를 포함한 초기 물량의 기체·엔진·전장 계통 신뢰성 검증이 예상보다 순조롭고, 공군의 F-4E 조기 퇴역·북한 핵·미사일 위협 고도화에 따른 전력 공백 우려가 일정 단축으로 이어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2015년 개발 승인 이후 만 10년 만에 양산형을 내놓는 만큼, 대통령 참석을 전제로 한 '국가급 이벤트'가 될 것이란 전망이 업계에 확산되는 분위기다.​ KF-21 시제 1호기 출고식은 2021년 4월 경남 사천 KAI 본사에서 문재인 당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고, 그 자리에서 "2032년까지 120대 실전배치" 목표가 공개되면서 한국의 '8번째 초음속 전투기 개발국' 도약을 대내외에 과시한 바 있다. [사천=뉴스핌]문재인 대통령이 9일 경남 사천시 고정익동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열린 한국형전투기 'KF-21 보라매' 시제기 출고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1.04.09 photo@newspim.com 내년 3월로 예고되는 이번 출고행사는 시제기가 아닌 '양산형 1호기'가 주인공인 만큼, 시제기 롤아웃 이후 약 4년 만에 현직 대통령이 다시 사천을 찾는 장면이 연출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아랍에미리트(UAE)를 포함한 중동 순방 과정에서 KF-21을 한국 방산 수출 패키지의 핵심 품목으로 전면에 내세우며, 향후 수출형 블록Ⅱ·블록Ⅲ 개발과 현지 공동생산·부품 협력 구상을 함께 홍보해 왔다. 대통령실과 국방부, 산업부 안팎에선 "양산형 출고식이 사실상 '수출형 보라매'의 첫 공개 무대가 될 수 있는 만큼, 대통령 주관 행사로 격상할 명분이 충분하다"는 기류가 감지된다.​ 현 시점에서 군·방산업계가 그리는 '3·6·9 시나리오'의 뼈대는 비교적 선명하다. 내년 3월 사천 출고식을 통해 양산 1호기를 공개하고, 6월까지 공군·방사청 공동의 전투적합 판정(전투운용능력 평가)을 마친 뒤, 9월 전후로 공군 작전부대에 초도 인도를 시작한다는 시간표다.​ KF-21 블록Ⅰ양산기는 2026년 상반기 대량 출고 이후 강릉 제18전투비행단과 예천 제16전투비행단에 각각 1개 전투비행대대(20대 안팎) 규모로 나뉘어 초도 배치되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이어 2028년 이후 공대지·다목적 능력을 강화한 블록Ⅱ 80대는 횡성 제8전투비행단, 충북 지역 제19전투비행단 등으로 확산 배치돼 공군의 F-5, 구형 F-16 전력을 단계적으로 완전히 대체하는 계획이다. 지난 11월 5일 국산항공기 FA-50와 함께 비행하는 손석락 공군참모총장의 KF-21. [사진=공군 제공] 2025.12.09 gomsi@newspim.com KF-21 사업은 개념연구 착수(2000년대 초) 이후 예산·기술 이전 문제로 수차례 좌초 위기를 겪었지만, 2015년 개발 승인 이후 10년 만에 양산형 출고 단계에 진입했다. 방산업계에서는 "전투기 체계개발-양산-수출까지 독자 사이클을 돌리는 소수 국가 반열에 올랐다"고 이구동성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방산업계의 한 관계자는 "KF-21 양산형 출고는 단순히 새 전투기를 들여놓는 차원을 넘어, 한국이 10년 주기의 전투기 개발·개량 사이클을 스스로 설계해 가는 수준으로 성장했음을 보여준다"며 "2015년 개발 승인에서 2025년 양산 1호기, 2032년 120대 전력화로 이어지는 연표는 한국이 명실상부 '전투기 개발·수출국'으로 올라섰다는 증표"라고 했다. gomsi@newspim.com 2025-12-0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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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조희대 대법원장 입건 후 사건 검토 [과천=뉴스핌] 김현구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조희대 대법원장을 입건하고 본격적인 사건 검토에 들어갔다. 공수처 관계자는 9일 정례 브리핑에서 "(조 대법원장) 고발건은 한 두건이 아니다. 어떤 건은 수사 4부, 어떤 건은 1·3부 등에 있다"고 밝혔다.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사진=뉴스핌DB] 공수처는 고소·고발이 접수되면 선별해 사건화하는 것이 아닌 '자동입건'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다. 다수의 고소·고발이 접수된 조 대법원장은 피의자 신분이 유력하다. 조 대법원장은 대선 후보 시절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파기환송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 사건을 지정 배당했다는 의혹 등을 받고 있다. 아울러 공수처는 최근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한 감사원의 '표적 감사 의혹' 수사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해당 사건은 최재해 전 감사원장과 유병호 전 감사원 사무총장(현 감사위원) 등이 2022년 전 전 위원장을 사직시키기 위해 특별 감사를 진행했다는 내용이다. 이와 관련해 공수처 수사1부(나창수 부장검사)는 지난 4일 감사원 운영쇄신태스크포스(TF)와 심의지원담당관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다만 공수처는 사건의 처분 시기 등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공수처 관계자는 "(처분 시기는) 수사팀이 결정할 문제이기 때문에 언제 (처분한다)고 말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한편 공수처는 윤 전 대통령 사건을 심리하고 있는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의 '술자리 접대 의혹' 수사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 김용민 민주당 의원은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지 부장판사가 1인당 100만~200만원 정도의 비용이 나오는 고급 룸살롱에서 여러 차례 술을 마셨고 단 한 번도 돈을 낸 적 없다는 구체적이고 신빙성 있는 제보를 받았다"며 의혹을 제기하고 관련 사진을 공개했다. 이후 대법원 법원감사위원회는 해당 의혹을 심의한 후 "현재 확인된 사실관계만으로는 지 부장판사에게 징계사유가 있다고 판단하기 어려우므로, 수사기관의 조사 결과를 기다려 향후 드러나는 사실관계가 비위행위에 해당할 경우 엄정하게 처리할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이와 관련해 공수처는 사건을 수사3부(이대환 부장검사)에 배당했고, 수사팀은 최근 그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공수처는 택시 앱 사용 기록 등과 달리 신용카드 사용 내역 등은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hyun9@newspim.com 2025-12-0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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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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