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넷플릭스가 스파이 첩보 액션 영화 '야차'의 공개일을 4월 8일로 확정했다.
넷플릭스는 11일 화려한 액션과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 '야차'의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스파이들의최대 접전지 중국 선양에서 일명 '야차'가 이끄는 국정원 비밀공작 전담 블랙팀과 특별감찰 검사, 그리고 각국 정보부 요원들의 숨막히는 접전을 그린 첩보 액션 영화다.
[사진=넷플릭스] |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야차'가 이끄는 블랙팀과 검사 '한지훈'의 긴장감 넘치는 비주얼로 눈길을 끈다. 여기에 여기저기에서 날아드는 총알과 "거침없이 쏘고 자비없이 속이는 스파이들의 전쟁"이라는 강렬한 카피가 더해졌다. 임무 완수를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블랙팀과 끈질기게 따라붙는 한지훈의 예측할 수 없는 이야기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화려한 중국 선양에서 벌어지는 스파이들의 숨 막히는 접전을 담아냈다. "여기가 전 세계에서스파이 밀도가 제일 높은 데라던데"라는 대사로 시작된 예고편은 첩보 작전을 벌이는 블랙팀의 모습을 차례로 보여주며, 거침없는 액션과 치열한 정보 싸움으로 가득 찬 스파이들의 세계를 예고한다. 특별감찰 검사 '한지훈'과 이에 개의치 않고 그들만의 방식으로 작전을 펼쳐나가는 블랙팀, 이들의 끊임없이 충돌하고 대립하는 모습을 통해 잡히지 않으면 잡히는 스파이들의 전쟁을 기대하게 한다.
이국적인 공간에서 펼쳐질 각국 스파이들의 숨막히는 접전, 설경구, 박해수, 양동근 등 개성 넘치는 배우들이 모인 첩보액션 영화 '야차'는 4월 8일, 오직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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