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서울 광화문에 있는 정부서울청사 내 국무총리실 공간을 대통령 집무실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 당선인은 대선 때 청와대 대통령 집무실을 광화문으로 이전하고 대통령이 거주하는 청와대 내 관저도 광화문 인근에 마련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11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청와대(오른쪽)와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왼쪽)가 한눈에 보인다. 2022.03.11 yooks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