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尹 당선인 측 "北, 완전한 비핵화 위한 대화에 나서달라"

기사입력 : 2022년03월13일 13:31

최종수정 : 2022년03월13일 13:3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북한 ICBM·풍계리 실험장 복구 등 움직임
김은혜 대변인 "북한, 대화 나서달라"

[서울=뉴스핌] 고홍주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이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개발과 관련해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대화에 나서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북한의 ICBM 발사 움직임이나 (금강산 내) 우리 시설 철거, 모라토리엄 번복 등 움직임에 대해 현재로선 특별한 입장을 밝힐 수 없다"면서도 "북한이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대화에 나서주길 바란다"고 했다.

[서울=뉴스핌] 북한은 노동당 창건 75주년인 10일 새벽 평양 김일성 광장에서 열병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미국 본토를 겨냥할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되는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이 이동식발사대(TEL)에 실려 있는 모습. 한편 이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주민들에게 재난을 이겨내자고 호소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아울러 핵무기 확보의 정당성을 피력하기도 했다. 특히 남측을 향해서는 "사랑하는 남녘 동포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보낸다"며 유화 메시지를 보냈다..[사진=조선중앙통신 홈페이지 캡처] 20.10.10 noh@newspim.com

김 대변인은 브리핑이 끝난 뒤 취재진이 서훈 국가안보실장으로부터 전날(12일) 외교안보 관련 사안을 보고받은 내용에 대해 묻자 "비공개라 잘 모른다"면서 "후보 시절에는 늘 상황이 터지면 적극 말씀드렸던 입장을 당선인 때까지는 유지하는 건 저희가 절제하고 배려해야 하는 상황에선 아닌 것 같다"고 즉답을 피했다.

앞서 미국은 북한이 최근 정찰위성 개발용이라고 발사한 탄도미사일이 신형 ICBM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또 북한이 2018년 폭파했다고 선전한 함경북도 길주군에 있는 풍계리 핵실험장 일부 갱도를 복구하는 움직임이 포착되기도 했다.

아울러 금강산에 있는 남측 시설 철거 움직임도 감지되고 있다.

adelant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