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SK지오센트릭, 美퓨어사이클 지분투자...플라스틱 재활용 사업 확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고순도 폴리프로필렌 추출 화학적 재활용 기업
680억 규모 지분투자...전략적 파트너로 참여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SK지오센트릭은 미국 플라스틱 재활용 업체 퓨어사이클 테크놀로지(PureCycle Technologies)에 5500만 달러(한화 약 680억원) 규모의 지분 투자를 단행했다고 15일 밝혔다.

퓨어사이클은 용제를 활용해 폐플라스틱에서 오염물질과 냄새, 색을 제거한 초고순도 재생 폴리프로필렌(Ultra Pure Recycled PP)을 뽑아내는 화학적 재활용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퓨어사이클은 올해 4분기 미국 오하이오주에 완공하는 연간 약 5만톤 생산공장에 이어, 이번 달 조지아주에 연간 약 30만톤을 생산할 수 있는 제2공장을 착공한다.

퓨어사이클은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SK지오센트릭의 680억원을 포함해 약 31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SK지오센트릭은 전략적 파트너로 지분투자에 참여해 글로벌 확장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지난 11월 미국 퓨어사이클 생산공장을 방문한 SK지오센트릭 나경수 사장(오른쪽)과 퓨어사이클 CEO 마이크 오트워스(Mike Otworth)가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SK이노베이션] 2022.03.15 yunyun@newspim.com

대표적 플라스틱 소재인 폴리프로필렌(Polypropylene)은 자동차 내장재, 가전제품, 식품 포장용기, 장난감, 생활용품 등에 다양한 색과 형태로 폭넓게 활용되며, 전체 플라스틱 수요의 25%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물리적 재활용으로는 냄새, 색, 불순물 제거에 한계가 있어 재활용률은 5% 미만에 머물러 있다.

퓨어사이클이 올해 완공 예정인 오하이오 공장에서 생산되는 제품은 글로벌 생활용품 회사인 피앤지(P&G), 로레알(L'Oreal)사 등에 선판매 계약이 완료됐다.

양사는 이번 지분투자를 통해 소각‧매립되는 플라스틱양을 줄이고 신제품 수준의 폴리프로필렌으로 재생하여 재활용률 개선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지오센트릭은 지난 1월 한국 내 생산 공장 설립을 위한 주요조건합의서(HOA)를 체결 후, 이번 투자를 통해 퓨어사이클의 전략적 파트너가 되기로 결정했다. SK지오센트릭이 수 차례 진행한 기술검증, 마케팅 전략 협의 결과와 성장 잠재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다.

SK지오센트릭과 퓨어사이클은 올해 내에 한국 합작법인(Joint Venture)을 설립하고 공장 건설에 착수해 2024년 말까지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내에 폐플라스틱 재활용 생산설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폐플라스틱을 연간 6만4000톤 가량 처리할 수 있는 이 공정에서 생산되는 고순도 재생 폴리프로필렌은 SK지오센트릭이 국내 독점 판매하게 되며, 양사는 중국 및 동남아 지역으로 사업 확대를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나경수 SK지오센트릭 사장은 "이번 지분 투자를 통해 열분해, 해중합과 함께 3대 화학적 재활용의 차별화된 기술을 확보하게 됐다"며 "전 세계적으로 늘어나는 재생 폴리프로필렌 수요에 맞춰 국내외 리사이클 클러스터 조성에 더욱 속도를 내 플라스틱 순환경제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yuny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경찰 수사를 총괄하는 제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본청 수사국장(치안감)이 치안정감으로 승진 임명됐다. 경찰청은 3일 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 국장이 취임한다고 2일 밝혔다. 홍 신임 본부장은 충청남도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충청북도경찰청 청주흥덕경찰서장, 경찰청 사이버수사심의관, 경찰청 교통기획과장 등을 지냈다. 홍 본부장은 3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국가수사본부 [사진= 뉴스핌DB] the13ook@newspim.com 2026-07-02 22:55
사진
[히든스테이지] 정다운·윤준 무대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두 번째 주자에 정다운과 윤준이 나선다. 싱어송라이터 정다운.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은 히든스테이지 지원 동기에 대해 "최근 군 제대 후 히든스테이지라는 기회를 알게 됐다. 기성곡 커버가 대부분인 다른 경연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싱어송라이터를 위한 무대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윤준 역시 "우연히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 히든스테이지를 알게 됐다"며 "인디 싱어송라이터에게는 너무나 좋은 기회이자 발판이라고 생각하여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싱어송라이터 윤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과 윤준은 신직선과 김은선 밴드 이후로 본선에 나서는 두번째 주자다. 두 싱어송라이터의 무대는 4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뉴스핌TV'를 3일 오후 4시 공개된다. 본선 진출 20팀은 여성 솔로 11명, 남성 솔로 5명, 남성 팀 2팀, 혼성 팀 2팀이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다. 남성 개인 부문에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는 남성 팀 구구(26)·블낫블(23)과 혼성 팀 김은찬밴드(23)·Che!vee(28)가 참가한다. 경연 영상은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에 걸쳐 순차 공개되며, 8월 28일 마지막 영상이 업로드된다. 이후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되고,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fineview@newspim.com 2026-07-03 05:5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