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경찰서는 산업단지 내 교통 장애 해소와 원활한 물류 소통을 위한 '신속대응팀'을 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율촌산업단지에서 대형교통사고 발생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신속대응팀 모의훈련 실시 [사진=순천경찰서] 2022.03.15 ojg2340@newspim.com |
지난달 도민과 함께하는 국가·자치·수사경찰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산업단지 내 신속한 교통장애 해소를 위한 교통관리와 사고조사, 암행순찰, 지역경찰이 참여 총력 대응하는 신속대응팀을 꾸려 운영중에 있다.
신호 운영체계 및 교통안전시설을 개선하고 대형교통사고 등 장애 요인 발생 시 신속한 조치로 원활한 물류 이동을 위한 총력대응을 하게 된다.
최병윤 서장은 "지역경제의 중추인 산업단지 내 원활한 물류 이동과 교통안전확보를 위해 신속한 대응과 시설개선이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시설개선을 통해 산업단지 내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지역경제를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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