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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에 바란다] 오호석 코로나피해 자영업총연합 공동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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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상처받은 자영업주 상처 어루만져주는 정부되기를

[편집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제20대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새정부의 정책변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협치를 통한 정치개혁과 함께 부동산정책, 에너지정책, 노동정책 등 현안에 대해 상생하는 정치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뉴스핌>은 각계의 새정부에 바라는 목소리를 담아서 전달합니다.

3월 9일 제20대 대통령선거가 끝났다.
말도 많고 탈도 많던 대선 기간이었지만, 국민들은 결국 정권교체를 선택했다.

그동안 자영업자들은 코로나19로 영업시간 제한과 집합금지 인원제한 등으로 정말 피눈물 나는 하루하루를 보내왔기에, 새 정부에 거는 기대가 크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는 손실보상과 관련해 1000만원을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오호석 코로나 피해 자영업 총연합 공동대표 [사진=오호석 대표]

사실 코로나19로 자영업자들은 2년 넘는 기간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와 정부의 국민 외부 활동 자제권고로, 영업이 크게 위축돼 큰 영업타격을 받았다. 호프집이나 주점들이 막 문을 열 시간에 영업시간 제한으로 사실상 2년 이상을 강제휴업을 해야 했다. 일반음식점들도 저녁장사와 회식 등으로 성업할 시간에 문을 닫다 보니 매출은 급감할 수밖에 없었다.

이렇게 꼬박 2년을 보냈으니, 규모가 큰 업소일수록 하루 매출 손실이 수백에서 수천에 달하면서 최저 생계의 위협을 받았다. 임대료·인건비·대출 이자·고정비 지출 등의 고통 속에 결국 26명의 자영업자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참담한 현실이었다.

그러나 정부는 세계 최초로 손실을 보상해준다면서도 코로나 발생 1년 반 만에 지급했고, 그마저도 최저금액인 10만원을 지급받은 업소가 많아 정부를 향한 분노가 커졌었다. 더구나 최근에 지급한 방역지원금과 손실보상금도 여전히 충분한 보상은커녕 최저금액 50만원 상향으로 생색을 내고 있고, 지급 대상의 연매출 제한 등이 그대로 적용되고 있다.

세금도 잘 내는 튼실한 대형 업소들이 무너져가는데 정부는 아무런 조치를 취하고 있지 않는 것이다. 이들은 사채나 가족까지 동원해 살아남고자 발버둥치고 있지만, 그 누구도 귀를 기울이고 있지 않다. 정부가 원치 않았다 하더라도 영업활동을 희생시키며 영업권을 제한한 것에 대해서는 책임져야 하는 것이 맞다. 그러나 그동안 정부의 대책은 현실과 거리가 먼 대출·융자금 증액·지원금 소액 지급에 불과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새로 들어설 정부에 대해 중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 거는 기대는 더욱 더 클 수밖에 없다. 특히 지난해 초부터 코로나로 인한 전 세계적인 공산품 생산부족, 작황불량 등으로 원자재 가격과 식재료 가격이 폭등하면서 물가가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다. 더구나 최근 우크라이나 침공과 해외 경제 환경 급변으로 매일 원화가치가 낮아지고 있다. 올 하반기까지 새 정부는 코로나19 종식과 경기 회복, 내수 경제 정상화를 위해 노력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새 정부가 손실보상과 관련한 제대로 된 원칙을 세우고, 자영업을 잘 아는 전문가들을 통해 그동안 자영업주들의 아픈 상처를 보듬어줬으면 한다. 특히 손실보상을 코로나19 전 기간으로 소급적용하고, 연매출 10억원 이상 대형업소들에 대한 적극적인 보상, 신속한 보상도 필요하다.

윤석열 당선인이 대선에서 공약했던 중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위한 정책들이 실제로 시행된다면 지역 경제와 자영업 경영환경은 물론 사회는 크게 좋아질 수 있을 것이다. 새 대통령과 새 정부가 자영업 중소상공인들의 상처를 어루만지고 따뜻한 손을 내밀어, 모두 하나 된 마음으로 일어나 코로나를 극복하고 경제를 반석에 올려놓는 성공한 대통령으로 자리매김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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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교토, 숙박세 인상...韓관광객 부담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의 대표적 관광지인 도쿄와 교토가 관광객 급증으로 인한 오버투어리즘 대응을 명분으로 숙박세를 대폭 높이면서, 한국을 포함한 외국인 관광객의 일본 여행 비용이 앞으로 크게 올라갈 전망이다.​교토시는 오는 3월부터 숙박세 상한을 현행 1박 기준 최대 1000엔에서 1만엔으로 10배 올리는 계획을 확정했다. 1박 10만엔 이상 고급 호텔에 묵을 경우 1만엔의 숙박세를 별도로 내야 한다. 이는 일본 내 지자체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숙박세다.​도쿄도는 현재 1만엔 이상~1만5000엔 미만 100엔, 1만5000엔 이상 200엔을 부과하는 정액제에서, 숙박 요금의 3%를 매기는 정률제로 전환하는 개편안을 마련해 2027년 도입할 방침이다.​​정률제가 도입되면 1박 5만엔 객실의 경우 지금은 200엔만 내지만, 개편 뒤에는 1500엔으로 세 부담이 7배 이상 뛰게 된다. 숙박세 인상은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인기 도시를 중심으로 확대되는 양상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내 100여 곳의 지자체가 새로운 숙박세 도입을 검토하거나 이미 도입을 확정했다. ​일본 정부 역시 국제관광여객세(출국세)를 현행 1000엔에서 3000엔 이상으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전반적으로 관광 관련 세금을 손보는 흐름이다. 일본 도쿄 츠키지 시장의 한 가게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음식을 먹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韓관광객, 日 여행 체감 비용 '확실히' 오른다 한국은 일본 방문객 수 1위 시장으로, 일본 관광세 인상은 곧바로 한국인의 일본 여행 비용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예를 들어 1박 2만엔의 중급 호텔에 3박을 하는 가족여행의 경우, 도쿄도가 3% 정률제로 바뀌면 숙박세만 600엔 수준에서 7200엔 수준으로 불어난다는 계산이 나온다.​교토시의 경우 10만엔 이상 고급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프리미엄 여행' 수요층에는 1박당 1만엔의 세금이 추가되면서 사실상 가격 인상 효과가 발생한다.​여기에 출국세 인상까지 더해지면 항공권, 숙박, 관광세를 모두 합친 일본 여행 체감 비용 증가 폭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 goldendog@newspim.com 2026-01-0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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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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