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포스코노동조합 '모두가 행복한 일터만들기' 본격 활동

기사입력 : 2022년03월15일 17:42

최종수정 : 2022년03월15일 17:42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포스코노동조합은 '모두가 행복한 일터 만들기' 2년 차 추진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15일 밝혔다.

포항‧광양에서 영상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김경석 포스코노동조합 위원장과 한형철 노무협력실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1년 활동 실적 및 2022년 추진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사진=포스코노동조합] 2022.03.15 ojg2340@newspim.com

모행터는 조합이 주관이 되어 추진하는 활동으로 '강건한 노조', '상생의 노조'를 실현하고 나아가 바람직한 노동조합 활동의 표본이 되기 위해 김경석 위원장을 비롯한 18대 집행부가 출범한 이후 지난해 처음 추진됐다.

포스코노동조합은 활동을 위해 안전, 기업시민, 조직문화 3개 분과를 구성해 각 분과별로 안전한, 자부심 생기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목표로 삼고 4월까지 분과별 구체적인 실천과제 및 실행방안을 수립해 올해 말 까지 실천 활동을 추진해 갈 예정이다.

김경석 위원장은 "모행터 활동은 노동조합이 앞장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실천해 나간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고 현장으로 부터의 생생한 의견을 반영해 현장과 함께하는 모행터 활동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형철 노무협력실장은 "모행터 활동을 통해 포스코 노사관계가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회사도 활동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모행터 활동은 그동안 포스코가 쌓아올린 상생∙협력적 노사관계에 기반해 추진되는 활동인 만큼 그 이름처럼 포스코 구성원 모두가 진정으로 행복해지는 일터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ojg234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