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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불 붙은 지방선거, 오세훈·박형준 수성 vs 박주민·박재호 공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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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지방선거 70여일 앞으로
민주당 유력 후보군, 지역위원장 사퇴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7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가 선거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여야는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시·도지사 17석, 구·시·군의장 226석, 시·도 의회의원 737석, 구·시·군 의회의원 2541석, 광역의원 비례대표 87석, 기초의원 386석, 교육감 17석, 교육의원 5석 등을 놓고 다시 맞붙는다.

국민의힘은 이르면 내주 지방선거공천관리위원회를 띄워 선거 준비에 착수한다. 일찌감치 선거판을 예열해 대선 승리 여세를 몰고가겠다는 판단으로 풀이된다. 더불어민주당은 대선 패배 후 공천 시스템 전면개편 등 쇄신에 속도를 내며 분위기 전환을 꾀하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최대 승부처는 서울·경기·부산이다. 서울·부산에선 오세훈 서울·박형준 부산시장이 재선에 도전하는 가운데, 이를 탈환하기 위한 민주당과 현직시장이 치열하게 맞붙을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군으론 박주민 의원,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거론된다.

박주민 의원은 최근 은평구갑 지역위원장직을 사퇴한 것으로 확인됐다. 오는 지방선거에 출마할 지역위원장은 지난 12일까지 당직에서 사퇴하도록 한 당헌·당규에 따라, 서울시장 출마를 염두에 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지난 4·7 재보궐선거에 이어 박영선 전 장관도 저울질하고 있다. 다만 박 전 장관은 참모들에게 선출직 도전엔 뜻이 없다는 의사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재보선 참패 후 최근 대선까지 서울 민심이 여전히 수습되지 않은 상황에서 다시 도전하는 것도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읽힌다.

추미애 전 장관과 임종석 전 시장도 거론되나 대선 패배 직후 치르는 선거인 만큼 '문재인 정부 책임론'은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서울시장 선거 도전 의사를 밝혔던 우상호 의원은 대선 패배 책임을 지고 불출마 방침을 공식화했다.

민주당의 부산시장 후보 윤곽은 뚜렷하지 않다. 국민의힘 소속 박형준 현 시장에 대한 지지세가 강한 지역인 데다, 보수 텃밭에서 정권재창출 실패 후 치르는 선거인 탓에 쉽게 나서지 못하는 분위기다. 부산 지역구를 둔 박재호·전재수·최인호 의원과 지난해 재보선에 도전했던 김영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후보군에 올라있다.

이재명 전 지사의 대선 출마로 공석이 된 경기지사 선거에서도 여야가 한판 승부를 벌인다. 이재명 전 지사가 대선후보로 급부상했던 만큼 몸집을 키우기 위한 여야 중진후보들이 대거 출사표를 던질 것으로 예상된다.

민주당에선 5선 안민석·조정식 의원과 최재성 전 청와대 정무수석, 염태영 전 수원시장이 물망에 올라있다. 안·조 의원과 최 전 수석 모두 지난 12일까지 지역위원장 사퇴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전 지사와 대선 레이스에서 후보 단일화한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표도 출마를 저울질하는 분위기다.

국민의힘에선 대선주자였던 유승민 전 의원 차출론이 나온다. 일각에선 안철수 인수위원장의 경기지사 출마설도 흘러나온다. 

[대구=뉴스핌] 최상수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지난 4일 오후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에서 열린 유세에서 홍준표 의원과 함께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2.03.04 kilroy023@newspim.com

광주에선 이용섭 현직 시장과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맞붙을 전망이다. 전북지사를 놓고선 3선에 도전하는 송하진 지사와 김윤덕·안호영 의원이 경쟁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 의원과 안 의원은 출마 준비를 위해 최근 지역위원장직에서 사퇴했다. 김현미 전 국토교통부 장관도 출마 준비에 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지사는 현역 의원 도전 없이 김용록 현 지사의 독주가 전망된다. 

경남지사 후보군으론 민주당에선 김두관·민홍철·김정호 의원이, 국민의힘에선 윤한홍·김태호·윤영석 의원 출마가 점쳐진다. 

대선 후보였던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은 대선 직후 대구시장 출마를 공식화한 상태다. 3선에 도전하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국민의힘 내부 경선에서 엎치락 뒤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민주당에선 서재헌·홍의락 전 지역위원장이 출사표를 낼 것으로 보인다. 

서울 서초갑에서 3선을 지낸 이혜훈 전 의원은 충북지사 도전 의사를 밝혔다. 이 전 의원 고향이 충북 제천이다. 민주당에선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사위인 곽상언 변호사가 최근 지역위원장직에서 사퇴, 출마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지사에는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 측근이자 이재명 전 대선후보 비서실장을 맡았던 오영훈 의원이 도전장을 낼 전망이다. 

choj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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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18일 한강공원서 개최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한강에서 청년 음악가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 DAY OFF SEOUL'이 오는 18일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열린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모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DAY OFF SEOUL' 포스터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올해 축제는 '한강 위에서 하루를 통째로 쉬어가는 청년 문화 축제'를 주제로 마련된다. 음악과 피크닉, 한강, 가을을 결합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시민 참여와 청년 예술가 발굴을 함께 꾀한다. 청년 예술가에게는 시민과 만나는 무대를, 시민에게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문화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축제의 중심은 청년 음악가들의 버스킹 무대다.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히든스테이지' 출신의 김은찬밴드,신직선,윤태경,윤준,채수빈,심각한 개구리, 채비(Che!vee), 혼즈(Hon'z) 등 10팀이 참여해 각기 다른 장르와 개성을 담은 음악을 선보인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히든스테이지' 대상 심각한 개구리(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특히 지난 7일 열린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대상을 받은 심각한 개구리를 비롯해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등 수상자들도 이번 축제를 통해 다시 관객들과 만난다. 경연 무대에서 실력을 겨룬 청년 음악가들이 이번에는 한강 야외 무대로 자리를 옮겨 시민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할 예정이다. 청년 아티스트들의 공연에 더해 특별 초청 무대도 마련된다. 뉴올리언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컨템포러리 재즈밴드 '김루꾸밴드'와 국악·비보이·아크로바틱 등을 결합한 퍼포먼스팀 '라스트릿크루',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볼거리를 더한다. 싱어송라이터들의 음악부터 재즈와 퍼포먼스, 비트박스까지 서로 다른 장르의 무대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사진 위쪽부터 라스트릿크루, 김루꾸밴드,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시민도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참가 희망자는 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지원 가능하다. 신청자의 자기소개와 활동 경력, 희망 공연곡과 장르, 공연 영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무대에 참여하게 된다. 청년 뮤지션의 공연과 함께 시민에게도 직접 무대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무대 밖에서는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서울의 향을 찾아서'에서는 서울을 대표하는 핫플레이스 이미지를 향으로 구현해 시향한 뒤 원하는 향료를 더해 자신만의 맞춤 향수를 만들 수 있다. 여러 향을 직접 맡아보고 취향에 맞게 조합해 결과물을 만드는 방식이다. '한강 포토 스테이션'에서는 축제 현장의 즐거운 순간을 간직할 수 있도록 즉석 사진 인화 부스 '한강로 사진관'을 운영한다.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화해 축제의 순간을 기록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한강 포토 스테이션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음악과 한강의 풍경,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문장을 엽서에 적어 남기는 참여형 아카이브 프로그램 '한강 사운드 엽서'도 준비된다. 공연 관람에 더해 향수 제작과 사진, 엽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최 측은 "청년 음악가들이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시민들도 공연과 체험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가을 한강에서 음악과 휴식을 함께 즐기는 특별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aeyi427@newspim.com 2026-10-13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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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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