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정책 수혜 기대감에 건설주들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탄력성이 높은 중소형 건설주들이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11시 30분 현재 범양건영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전일 대비 29.77% 오른 5470원이다. 일성건설, 신원종합개발이 20% 안팎의 상승세이고, 화성산업, 동신건설도 10% 이상 올랐다. 시멘트 관련주인 고려시멘트도 11% 급등세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공약으로 내세운 주택공급 확대 수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윤 당선인은 후보 시절부터 민간에 의한 공급, 특히 재건축·재개발을 앞세우면서 부동산 세금 부담도 경감하겠다고 밝힌바있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윤석열 당선인의 도심 역세권 용적률 500% 공약과 서울시의 35층 룰 해제에 따라 도심고밀개발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송파구 일대 아파트 단지의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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