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9박10일간 이어진 '울진산불'로 경북 울진군 북면 나곡리 소재 나곡쓰레기처리장의 소각장, 선별장, 침출수처리장, 매립장 등이 전소되면서 생활폐기물 소각과 매립장 침출수 처리 등이 전면 중단된 가운데 국토교통부의 국토안전관리원 관계자들이 17일 오후 피해현장에서 안전진단 검사를 하고 있다. 이번 산불로 나곡쓰레기처리장의 소각장, 선별장, 침출수처리장, 매립장 등이 전소돼 67억원 규모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2022.03.17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