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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덤 2', 퀸의 영광은 누구에게...6개 팀중 유일한 솔로 효린의 카리스마 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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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퀸의 영광은 누구에게 돌아갈까.

K-팝 글로벌 걸그룹 컴백 대전 Mnet '퀸덤2'에 출사표를 던진 6개 팀의 오프닝쇼 영상이 22~23일 Mnet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돼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면서 31일 시작되는 방송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퀸덤2'에는 모두 6개 걸그룹이 출격한다. 브레이브 걸스, 비비지(VIVIZ), 우주소녀, 이달의소녀, 케플러(Kep1er) 그리고 효린이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퀸덤2' 오프닝 영상이 공개돼 31일 방송 시작에 대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Mnet] 2022.03.24 digibobos@newspim.com

효린은 출연 팀중 유일한 솔로 아티스트라서 과연 나머지 팀들의 그룹 파워를 어떻게 극복해나갈지 주목된다. 그러나 오프닝 영상에서의 효린은 특유의 '올라운더 파워'를 유감없이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영상 속 효린은 올블랙 의상을 착용, 자신의 노래  '9LIVES'의 강렬한 라이브에 이어 '달리(Dally)'에 맞춘 고난도 힐댄스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효린은 혼자임에도 불구하고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시원한 고음,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꽉 찬 무대를 선사했고, 본인만의 음악 색깔을 보여주는 동시에 무대를 향한 자신감을 내보였다. 아울러 듣는 순간 단숨에 귀를 사로잡는 보컬과 부드러운 춤선이 드러나는 퍼포먼스의 고퀄 무대를 완성해 자타공인 '톱클래스'임을 증명했다.

비비지, 우주소녀, 이달의 소녀 등 다른 출연자들도 효린의 무대에 "진짜 비욘세인 줄 알았다"며 감탄을 연발하는 폭풍 리액션을 보여줬다. 출연진뿐만 아니라 글로벌 반응 또한 핫하다. 90초가량의 짧은 영상임에도 그만의 매력을 십분 활용한 효린에 팬들은 "댄스, 보컬 둘 다 진짜 톱, 고퀄의 무대가 기대된다" "솔로인데도 무대가 꽉 차 보인다" "완전 물 만난 느낌, 갓효린" 등 응원과 동시에 앞으로의 무대에 기대를 드러냈다.

오프닝 영상에 앞서 출연팀들은 공식 SNS채널을 통해 체크메이트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6개 팀 각자의 각오를 전한 영상이다. 체크메이트는 체스에서 킹을 잡겠다는 경고를 담은 구호를 뜻한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출연팀의 각오를 전하는 '체크메이트' 영상 [사진=Mnet] 2022.03.24 digibobos@newspim.com

옆집 이웃 같은 친근함을 매력으로 꼽은 브레이브걸스는 "매력이 많은 팀 중 하나라고 생각하지만 아직까지 많은 매력을 보여주지 못했던 거 같다"며 "새롭고 다양한 모습으로 멋진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국민 걸그룹 '여자친구'에서 3인조로 성공적인 새 출발을 알린 베테랑 신인 걸그룹 비비지는 10년간 맞춰 온 끈끈한 팀워크와 신인의 패기를 장착한 8년차의 노련함이 강점이라고 밝히며 "우리의 기량을 맘껏 뽐내 후회 없는 무대를 보여주겠다"는 당찬 마음을 전했다.

우주소녀는 "보컬, 퍼포먼스 등 멤버들의 전체적인 밸런스가 좋다 보니 소화할 수 있는 콘셉트의 범위가 넓은 것이 우주소녀의 강점이다"며 "선의의 경쟁을 통해 멋진 무대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데뷔를 다시 하는 기분으로 '퀸덤2'를 준비하고 있다는 이달의 소녀는 "퍼포먼스가 좋은 그룹이라는 평가처럼 정말 자신 있다. 보컬과 끼 등 팀 내 다재다능한 매력을 갖고 있는 멤버들이 많다는 것이 강점인 거 같다"며 "새롭지만 멋있는 모습 많이 기대해 달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데뷔와 동시에 걸그룹 데뷔앨범 초동판매량 1위의 신기록에다 음악방송 1위까지 거머쥐며 '괴물 신인'다운 행보로 주목 받고 있는 케플러는 "다양한 매력을 가진 9명의 파워풀한 밝은 에너지가 우리 그룹의 강점이다"며 "신인다운 패기를 보여주겠다. "고 각오와 당부를 전했다. 데뷔한 지 이제 갓 두 달이 지났고, 게다가 멤버 세 명이 외국인(중국 1명, 일본 2명)인 '베이비 케플러'가 과연 산전수전 겪은 선배들과 경연에서 어떻게 맞설지 관심이 쏠린다.

출연팀 중 가장 노련하달 수 있는 효린은 "장르에 국한되지 않은 다양한 무대를 보여주는 것이 욕심이다"며 "좋아하는 것이 노래를 하면서 춤을 추는 거다보니 음악적으로 성장한 모습과 함께 즐거운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퀸덤2'는 K팝 최고의 아이돌 6개 팀이 한날 한시에 싱글을 발매하고 컴백 경쟁에 돌입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오는 3월 31일(목) 저녁 9시 2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퀸덤2' 출연 6개팀들. [사진-Mnet] 2022.03.24 digibobos@newspim.com

지난 2019년 '퀸덤'을 시작으로 '로드 투 킹덤', '킹덤:레전더리 워'까지 이어지며 가요계에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그 뿐 아니라 역대급으로 손꼽히는 대규모 스케일의 퍼포먼스, 아티스트 간의 협업, 글로벌 대중을 사로잡은 음원 발매 등으로 호평 받았다.

이제 갓 데뷔한 케플러부터 노련미 만점의 솔로 효린까지, '퀸덤2' 뜨거운 격돌의 무대가 흥미롭다.

digibobo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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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경제 숨통 '호르무즈 10km'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호르무즈 해협 10km 남짓의 수로가 지구촌 경제의 숨통을 조이고 있다. 미국과 이란의 직접 충돌 이후 이란 혁명수비대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을 불태운다는 협박을 거듭하는 상황. 160km 길이와 폭 30~50km의 호르무즈 해협에서 실제 항로는 10km 가량이지만 전세계 에너지 거래의 심장부다. 보도에 따르면 머스크와 CMA CGM 등 주요 컨테이너 선사와 탱커, 트레이딩 하우스들은 호르무즈 통항을 전면 중단한 채 우회 또는 대기 중이다. 유럽과 중국 쪽 해운 데이터에서도 3월2일(현지시각) 기준 상업 유조선 통과가 사실상 0에 가까운 것으로 확인된다. 사실상 민간 선박의 통행이 중단되면서 충격파가 지구촌 에너지와 물류 시스템에서 물가, 통화정책, 실물경제까지 덮칠 수 있다는 우려가 번진다. 일부 투자은행(IB)은 물가 급등과 경기 침체를 의미하는 스태그플레이션을 경고한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호르무즈의 좁은 심해 수로를 통과하는 원유는 교역량의 4분의 1 이상이다. 액화천연가스(LNG) 물량도 전세계 해상 거래의 20%에 이른다. AI 도구를 이용해 미국 에너지정보청(EIA) 분석을 재가공해 보면, 호르무즈를 지나는 원유와 LNG의 80% 이상이 중국과 인도, 일본, 한국 등 네 개 국가로 전달된다. 에너지 흐름은 이미 급제동이 걸렸다. 미국 에너지정보청과 민간 데이터 업체 Kpler의 통계에 따르면 호르무즈를 거쳐 나가던 중동산 원유 가운데 상당 부분이 선적항에서부터 출항이 보류되거나 해협 인근에서 정박하는 실정이다. 호르무즈 해협과 중동 지역 [사진=미국 에너지부, 블룸버그] 걸프 산유국들은 수출항에서의 선적 일정을 조정하고 일부 물량을 내륙 파이프라인을 통해 홍해 또는 지중해 쪽으로 우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지만 호르무즈를 완전히 대체하기에는 역부족이다. 이미 아시아 LNG 현물 가격을 나타내는 JKM 지수는 3월2일 15.068달러/MMBtu까지 상승하며 2025년 2월13일 이후 최고치를 찍었다. 국제 유가도 이번 사태 직전보다 20~30% 가량 뛴 상태다. 주요 투자은행(IB)은 단기적으로 브렌트유가 배럴당 90달러 선을 중심으로 변동할 것으로 보되, 호르무즈 봉쇄가 길어질 경우 120달러 선까지도 상단이 열려 있다고 경고한다. 단순한 리스크 프리미엄이 아니라 물리적 공급 차질에 따른 구조적 유가 상승이라는 설명이다. 중국과 유럽의 경기 둔화, 미국의 셰일 생산 여력, OPEC(석유수출국기구) 플러스(+)의 증산 여지를 감안한 다수의 시나리오에서도 호르무즈 봉쇄로 인해 당장 하루 2000만 배럴에 달하는 물량이 제때 시장에 도달하지 못하면 과거 걸프전 당시와 유사한 수준의 가격 충격이 재현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유가만의 문제가 아니다. 유조선과 LNG선, 컨테이너선이 호르무즈와 인근 해역을 기피하거나 우회하면서 해상 운임과 보험료가 동시에 치솟는 모양새다. 한 LNG 트레이딩 업체는 중동 항로의 워 리스크(war risk) 보험료가 화물 가치의 15~25% 수준으로 치솟았다고 전했고, 이로 인해 일부 선사는 차라리 선박을 놀리거나 다른 노선으로 돌리는 실정이라고 전했다. 중국 신화통신은 글로벌 선사들이 호르무즈와 페르시아만 항로를 피하기 위해 선박을 재배치하면서 해상운임과 보험료가 동시에 상승하고, 일부 화주들은 아예 신규 예약을 중단했다고 보도했다. 운임과 보험 쇼크는 곧바로 에너지 수입 가격과 전력 요금, 나아가 광범위한 물류비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 정유사와 발전사, 석유화학 기업의 원가가 이중으로 압박받게 되고, 여기에 컨테이너선과 벌크선까지 위험 해역을 피해 돌아가기 시작하면 중간재와 원자재, 곡물과 사료까지 운송 시간이 늘어나고 비용이 오른다. 호르무즈 해협의 폐쇄가 장기화되면 글로벌 공급망은 또 한 번 구조적인 병목을 겪을 전망이다. 가뜩이나 끈적끈적한 물가가 재차 급등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호르무즈 봉쇄로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서는 수준으로 유지될 경우 미국과 유로존, 아시아 등 주요 수입국의 소비자물가지수가 수개월간 0.5~1.0%포인트의 상방 압력을 받을 수 있다는 시뮬레이션 결과가 여러 연구기관에서 제시된다. 유가가 배럴당 120달러를 넘고 상황이 장기화되는 경우에는 특히 에너지 집약도가 높은 신흥국과 유럽 일부 국가에서 물가와 성장률이 동시에 악화되는 스태그플레이션이 닥칠 수 있다는 경고다. AI 도구로 세계은행과 IMF, 민간 리서치기관의 모델을 종합하면 유가가 10달러 상승할 때마다 글로벌 경제 성장률은 0.1~0.2%포인트씩 떨어지고, 에너지 수입국의 경상수지와 재정 부담이 눈에 띄게 악화되는 것으로 확인된다. 유가 150달러 시나리오에 대한 스트레스 테스트에서는 일부 취약 신흥국에서 통화 가치 급락과 경상수지 위기가 동시에 발생할 수 있다는 결과도 제시됐다. 지금과 같이 전쟁과 제재, 수송 차질이 겹친 상황에서는 단순히 유가 상승분만이 아니라 LNG와 전력요금, 곡물과 비료, 운임비까지 연쇄적으로 튀어오를 수 있어 기존의 "유가 파급계수"보다 충격이 더 커질 수 있다는 점이 AI 기반 시뮬레이션에서 공통적으로 드러난다. 호르무즈 봉쇄가 장기화될 경우 아시아 제조 강국들의 심장부를 이루는 반도체와 석유화학, 철강, 조선, 자동차 산업이 동시에 압박을 받을 전망이다. 정유사와 발전사는 더 높은 가격에 원유와 LNG를 조달해야 하고, 이는 곧 전기 요금과 산업용 연료비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 석유 화학과 철강, 시멘트 등 에너지 소비가 높은 업종은 원재료와 연료 비용 상승과 동시에 해상 운임 상승까지 감내해야 한다. 자동차와 조선, 전자업체들은 중간재와 부품 공급 지연, 운송비 상승, 해외 수요 위축이라는 삼중고를 마주할 수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10km 바닷길이 막히면서 에너지 공급과 해상 운임, 보험료와 전력 요금, 나아가 세계 각국의 물가와 성장률까지 동시에 흔들리는 '복합 쇼크'가 현실화되는 시나리오를 경고한다. shhwang@newspim.com 2026-03-03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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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만 울린 '왕사남 강가 포스터'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2026년 최고 흥행작에 등극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9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짙은 여운을 남기는 강가 포스터를 공개했다. '왕과 사는 남자'가 3일 900만 관객 돌파에 힘입어 강가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속 이홍위(박지훈)의 마지막과 함께 공개되는 장면 속 아련한 모습을 담아 깊은 울림을 전한다. 공개된 포스터는 왕위에서 쫓겨나 청령포로 유배된 이홍위가 강가에 홀로 앉아 쓸쓸히 물장난 치는 장면을 담았다. 흰색 도포를 입고 쪼그려 앉은 이홍위의 모습은 어린 나이에도 자유를 꿈꿨을 그의 심정을 짐작하게 해 먹먹한 감정을 자아낸다. [사진=(주)쇼박스]  특히, 엄흥도 역의 유해진과 이홍위 역의 박지훈이 포스터 속 장면에 대해 직접 소회를 밝힌 바 있어 관객들의 감정을 배가시킨다. 유해진은 "이홍위가 유배지 강가에서 물장난 쳤던 모습이 기억에 남고, 그때 엄흥도의 심정은 아들을 바라보는 심정이 아니었을까? 유배지가 아니라면 자유롭게 있을 나이인데, 너무 안쓰러웠다"라 말하며, 해당 장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언급하기도 했다. 박지훈 또한 "강가에 쪼그리고 앉아 있는 장면은 해진 선배님의 제안으로 생긴 장면. 생각해 보니 친구들과 뛰어놀고 싶을 시기, 유배지에 와서 혼자 물장난을 치며 무슨 생각을 했을까? 그런 단종의 마음을 표현하려고 노력했다" 며, 해당 장면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이홍위의 복합적인 내면을 표현하고자 고심했던 과정을 밝혀 눈길을 모았다. 이처럼 배우들은 물론 900만 관객의 마음을 뒤흔든 강가 포스터는 '비운의 왕'이라는 단종의 단편적 이미지에서 벗어나 '인간 이홍위'에 집중한 '왕과 사는 남자'만의 서사를 선명하게 드러낸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모두가 알고 있는 역사 속 숨겨진 단종의 이야기로 900만 관객의 마음속에 묵직한 감동을 남기며 파죽지세의 흥행을 기록 중이다.  jyyang@newspim.com 2026-03-03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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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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