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라운드 통해 2500만 달러 규모 투자 유치
[서울=뉴스핌] 이지민 기자 = 컴투스홀딩스는 컴투스 그룹이 주도하는 C2X 블록체인 생태계의 기축통화 'C2X' 토큰을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FTX'와 '후오비 글로벌'에 상장했다고 22일 밝혔다.
C2X 토큰은 C2X 블록체인 플랫폼의 기축 통화다. 지난 21일 오후 11시부터 FTX와 후오비 글로벌을 통해 공개됐다.
컴투스 그룹이 핵심 콘텐츠 공급자로 참여해 큰 관심을 받고 있는 'C2X' 토큰이 글로벌 최상위권 거래소인 'FTX'와 '후오비 글로벌'에 상장됐다. [사진=컴투스홀딩스] |
컴투스 홀딩서는 앞서 지난 2월 C2X 토큰을 공개하고 상장하기 전까지 진행한 투자 라운드에서 2500만 달러 (한화 약 303억)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FTX벤처스 ▲점프크립토 ▲애니모카브랜즈 등이 주요 투자자로 참여했으며 ▲테라 ▲해시드 ▲스카이바운드 ▲갤럭시인터랙티브 ▲블록체인코인베스터스 ▲크립토닷컴 등 20여개의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게임, 엔터테인먼트 기업들이 참여했다.
컴투스홀딩스 측은 "C2X 이용자들이 자산과 데이터에 대한 완전한 소유권을 확보하게 될 뿐만 아니라 플랫폼 운영에 직접 참여하며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는 플랫폼의 주권자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catchm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