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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민주당 원내대표 선거 D-1…박광온·박홍근 '2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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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NY·SK 막판 세몰이
SK계·초심 표심 변수될 듯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차기 원내대표 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막판 물밑 세(勢)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이낙연계 박광온·이재명계 박홍근 의원 간 팽팽한 양강구도 속 정세균계는 캐스팅보트로 떠올랐다.

현재 후보군은 4선 안규백, 3선 김경협·박광온·박홍근·이원욱 의원으로 좁혀졌다.

[사진=뉴스핌DB]

박홍근 의원이 새 정부의 정치보복을 막겠다며 가장 먼저 출마 선언을 한 데 이어, 안규백 의원은 중진 경륜을 앞세운 유능함을 피력했고, 박광온 의원은 단합을 강조하며 출마 의지를 밝혔다. 이원욱 의원은 당내통합을 이룰 적임자를, 김경협 의원도 단일대오를 위한 원내 구심점을 자처했다. 별도 입후보 절차 없는 '콘클라베' 형식으로 치러지지만 이들 5인 중 차기 원내대표가 나올 가능성이 크다. 

당 안팎에선 박광온·박홍근 의원 간 2강 체제가 형성됐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대선 직후 치르는 첫 원내대표 선거전에서 이낙연계는 박광온 의원, 이재명계는 박홍근 의원으로 결집한 분위기다.

이재명 전 후보 비서실장을 지낸 박홍근 의원은 민평련(민주평화통일을 위한 국민연대)계 지지를 받고 있다. 옛 박원순계와 당내 의원 최대모임인 더미래(더좋은미래)에서도 박 의원을 향한 쏠림세가 강하다. 이낙연계 핵심 박광온 의원은 '민주주의 4.0'을 중심으로 한 친문의원들의 지원사격을 받고 있다. 계파 대결 구도에선 상대적으로 세가 약한 만큼 의원들을 개별적으로 만나며 단결과 통합 의지를 피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캐스팅보트는 정세균계가 쥐고 있다. 정세균계에선 이원욱·안규백 의원 두 사람이 출전한 만큼 표심 분화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일각에선 두 후보의 단일화 전망도 나오지만 두 인사 모두 완주 의지가 강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후보의 완주를 전제한다면, 두 후보 가운데 중도 낙마한 인사 측 진영이 최종적으로 어떤 후보를 지지하냐가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초선 표심도 선거전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민주당 초선은 80명으로 전체 의석의 절반 가까이 차지한다. 계파색으로만 놓고보면 이재명계 숫자가 다수다. 

투표는 이른바 교황선출방식인 콘클라베 형식으로 진행된다. 의원들이 각자 희망하는 의원 이름을 적어내고, 재직 의원이 2/3 지지를 받은 이가 없으면 2차 투표를 진행한다. 10% 이상 득표율을 얻은 의원들이 정견발표를 한다. 2차 투표에서도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상위 득표 1·2위 후보가 결선을 치른다.

choj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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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데뷔 첫날 19% 급등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12일(현지시간) 나스닥 데뷔에서 급등하며 기업가치 2조 달러를 돌파했다. 사상 최대 기업공개(IPO) 후 로켓과 인터넷 서비스, 인공지능(AI)을 아우르는 머스크의 거대 제국에 올라타려는 투자자들이 몰려든 결과다. 스페이스X 주가는 이날 공모가 135달러 대비 19.34% 급등한 161.1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스페이스X는 미국 시가총액 6위 기업에 올랐다. 거래 개시는 많은 시장 참가자들의 예상보다 순조로웠다. 이날 오전 늦게 거래가 시작된 주가는 세션 대부분 동안 전날 공모가 대비 15~30% 상승 범위에서 움직였으며 변동성은 크지 않았다. 거래량은 5억 주, 금액 기준으로는 약 8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최근 기술주 급락으로 AI 관련주의 천문학적 상승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거래소가 이번 상장을 감당할 수 있을지에 대한 불안 속에 치러진 데뷔였다. AJ벨의 댄 코츠워스 마켓 책임자는 "스페이스X는 증시 데뷔 조달액 기록을 깬 것뿐 아니라 다른 거물들을 한참 따돌렸다"며 "시작 밸류에이션이 이미 2조 달러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손가락 클릭 한 번에 그만큼의 가치를 더한 것은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개인 투자자들은 전체 물량의 약 20%를 배정받았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통상적인 IPO보다 훨씬 큰 비중으로 단 1주를 배정받고 축하하는 이들도 있었다. 그윈 숏웰 사장과 브렛 존슨 최고재무책임자(CFO) 등 스페이스X 경영진은 이날 개장벨을 울린 후 뉴욕 타임스스퀘어의 나스닥 마켓사이트에서 자축했다. 머스크는 텍사스에서 직원들을 위한 별도 행사를 열었다. 이날 상장은 머스크를 사상 첫 조만장자(트릴리어네어)로 만들었다. 2025년 매출 187억 달러 기준으로 스페이스X의 시가총액은 매출 대비 약 110배로 다른 초대형주들을 한참 웃돈다.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이미 긍정적 투자의견을 냈지만 모닝스타 애널리스트들은 이달 적정 가치를 약 7800억 달러로 평가했고 CFRA는 이날 매도 의견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12일(현지시간) 나스닥에 상장한 스페이스X 이미지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나오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6.13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06-13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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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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