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공전협, 이언주 '경기지사 출마' 요청..."민생 위하는 진정성 신뢰"

기사입력 : 2022년03월22일 18:12

최종수정 : 2022년03월22일 19:56

공공주택지구 전국연대 대책협의회 성명 통해 밝혀

[서울=뉴스핌] 이영섭 기자 = 신도시(예정) 지역 등의 주민대표단체들로 구성된 '공공주택지구 전국연대 대책협의회(공전협)'은 성명을 내고 이언주 전 의원의 경기도지사 선거 출마를 요청했다.

공전협은 지난 21일 성명에서 "이 전 의원은 현역의원 시절부터 지금까지 전국 100만 토지 피수용인들의 재산권 침해에 맞서 '양도세 감면 법안'제출 등 제도개선책 마련에 강력한 추진력과 리더십을 발휘했다"며 "국회의원 임기 후에도 지속적으로 대가 없이 변호사로서 자문을 해주었다"고 출마 요청 배경을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이언주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이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캠프에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합류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1.10.13 kilroy023@newspim.com

성명은 "이 과정에서 공전협 가족은 부당한 일을 당하는 국민을 위해 앞장서는 그의 정의감과 책임감, 헌법정신에 대한 이해와 의지, 끈기와 설득력, 변하지 않는 진정성을 보았다"고 밝혔다.

공전협 임채관 의장은 "공전협 각 지구에서는 이 전 의원이야말로 새정부가 지향하는 공정과 상식에 입각한 정책추진이 가능하며, 진정한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토지수용지구 문제 해결에 접근할 유일 정치인으로 인식하고 있다"며 "이번 출마 요청은 민생을 위하는 그의 진정성에 대한 신뢰 때문이지 특정 정당이나 정파와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공전협의 이 전 의원 출마 요청 성명에는 성남 대장동 비상대책위, 남양주 왕숙, 용인 SK원삼트러스터·플랫폼시티, 광명시흥지구 시흥과림, 고양 창릉, 과천 정보타운지구 외에 하남 안산 부천 화성 수원 의왕 포천 군포 의정부 김포 구리 오산 등 경기도 내 20여개 시군 40여 주민대책위원회가 참여했다.

공공주택지구는 전국 82개이며, 해당 지역에서 토지 피수용 등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원주민과 가족 등 관련 당사자만 100만명에 달한다. 이중 70% 이상이 경기도에 몰려 있다.

nevermin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