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정윤 기자=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대출 금리를 최대 0.05%포인트(p) 인하한다.
24일 카카오뱅크는 중신용대출과 일반전월세보증금 대출 상품의 최저금리를 각각 0.50%p, 0.20%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6시 신규 대출부터 적용된다.
이에 중신용대출의 최저금리는 4%대에서 3%대로, 일반전월세보증금대출 상품은 2%대로 떨어졌다. 이날 기준 상품별 최저금리는 중신용대출 3.578%, 일반전월세대출은 2.882%다.
중신용대출은 연 소득 2000만원 이상, 재직기간 1년 이상인 근로소득자를 대상으로 한 대출로 최대 대출한도는 1억원이다.
일반전월세보증금대출은 무주택 또는 부부합산 1주택 보유 고객 대상 전월세보증금대출로 전세보증금의 최대 80%, 2억22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사진=카카오뱅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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