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보험

속보

더보기

ABL생명, 'ABL건강드림선지급GI종신보험' 출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질병 발생시 사망보험금 일부 치료비·생활비로 지급

[서울=뉴스핌] 최유리 기자 = ABL생명은 일반적 질병(GI) 발생시 사망보험금의 일부를 미리 받아 치료비와 생활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무)ABL건강드림선지급GI종신보험(해지환급금 일부지급형)'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중대한 화상 및 부식', '중대한 수술' 뿐 아니라 '8대질병(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말기신부전증, 말기간질환, 말기 만성폐질환, 중증 재생불량성 빈혈, 루게릭병)'으로 진단이 확정되면 가입시 선택한 유형에 따라 보험가입금액의 50%, 80%, 100% 중 한 가지를 진단보험금으로 미리 지급해 치료비와 생활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ABL생명은 일반적 질병(GI) 발생시 사망보험금의 일부를 미리 받아 치료비와 생활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무)ABL건강드림선지급GI종신보험(해지환급금 일부지급형)'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ABL생명] 최유리 기자 = 2022.03.24 yrchoi@newspim.com

선지급 보험금을 받은 후 사망하면 1종과 2종은 각각 나머지 50%, 20%를, 3종은 추가로 보험가입금액의 20%를 사망보험금으로 지급받는다. 만약 선지급 진단보험금 지급 사유가 발생하지 않고 사망하더라도 보험가입금액의 100%를 사망보험금으로 받는다.

실속 있게 보장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해지환급금 일부지급형으로 출시했다. 40세 남성과 여성이 주계약 보험가입금액 5000만원, 20년납, 1종(50%선지급형)으로 가입하면 월납입보험료는 각각 14만7500원과 13만500원이다.

향후 보험료 인상에 대한 부담도 줄였다. 주계약을 비롯해 대부분의 특약이 비갱신형일 뿐만 아니라 제도성 특약인 '건강등급 적용 특약'을 활용해 피보험자의 건강등급별 할인율에 따라 주계약 보험료는 최대 8%, 선택특약 보험료는 최대 1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다양한 선택특약도 마련돼 있어 3대중기이상질병, 3대중증질병, 혈전용해치료, 소액질병추가보장, 소액특정수술, 암진단, 암수술, 암직접치료, 요양병원암입원, 경도치매진단, 중등도치매보장, 재해장해, 골절, 어린이보장 등 특약을 통해 필요한 보장을 추가로 설계할 수 있다.

가입나이는 15세부터 최대 71세까지, 보험가입금액은 3000만원부터이며 1종(50%선지급형)의 경우 최대 2억원까지다.

은재경 ABL생명 상품&마케팅실장은 "이 상품은 사망을 보장하는 종신보험에 8대질병, 중대한 수술, 장기요양상태 등 폭넓은 질병 보장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개발됐다"며 "여기에 '해지환급금 일부지급형'과 '건강등급 적용 특약'을 설계해 보험료 부담을 줄이는 등 차별화를 꾀했다"고 말했다.

 

yrchoi@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정원 "로저스 대표 위증 고발 요청"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해럴드 로저스 쿠팡 대표를 위증 혐의로 고발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청문회 도중 "국정원이 오늘 청문회를 모니터링하던 중, 청문회를 지켜보던 국정원장이 로저스 대표를 위증죄로 고발해 달라고 과방위에 요청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전달해 왔다"며 "구체적인 위증 내용도 함께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은 간사에게 전달해 내일 청문회 종료 시점에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12.30 pangbin@newspim.com 로저스 대표는 이날 청문회에서 쿠팡이 정부 및 수사기관을 거치지 않고 정보 유출자를 접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저희는 피의자와 연락하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여러 차례에 걸쳐 그 기관(국가정보원)에서 피의자와 연락하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명확한 지시나 명령이 있었느냐'는 추가 질의에는 "명령이었다. 지시 명령"이라고 주장했다. '국정원 누구와 소통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 이름은 없지만 해당 이름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로저스 대표는 해킹에 사용된 장비의 포렌식과 관련해서도 "정보기관이 복사본을 보유하고 있고, 원본은 경찰에 전달했다"며 "그 기관이 별도의 카피를 만들어 우리가 보관하는 것도 허락했다"고 말했다. 또 '셀프 면죄부 조사 아니냐'는 지적에는 "정부 지시에 따라 한 조사"라며 "이사회도 한국 법에 따라 협력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 측은 로저스 대표의 주장과 선을 긋고 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청문회에서 "포렌식 검사와 로그 분석의 주체는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민관합동조사단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이라며 "국정원이 지시하거나 조사를 주도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국정원은 증거물을 국내로 반입하는 과정에서 훼손이나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적 지원을 한 것으로 안다"며 "이를 조사 지시나 개입으로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국정원도 별도의 입장을 내고 로저스 대표의 발언을 부인했다. 국정원은 지난 26일 공지를 통해 "쿠팡 사태와 관련해 국정원은 쿠팡 측에 어떠한 지시를 할 위치에 있지 않으며, 어떠한 지시를 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다만 "외국인에 의한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를 국가안보 위협 상황으로 인식해, 관련 정보 수집·분석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한 바는 있다"고 설명했다. mkyo@newspim.com 2025-12-30 18:00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