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대전시, 장애인용 하이패스 감면 단말기 3200대 보급

기사입력 : 2022년03월25일 09:44

최종수정 : 2022년03월25일 09:4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는 장애인용 하이패스 감면 단말기 3200대를 무료로 보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대전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등록 장애인으로 장애인통합복지카드(통행료 할인카드) 소지하고 기존에 하이패스 감면 단말기 지원을 한 번도 받지 않은 장애인이다.

대전시는 장애인용 하이패스 감면 단말기 3200대를 무료로 보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진=대전시] 2022.03.25 nn0416@newspim.com

그동안 장애인 차량이 고속(유료)도로 이용 시 통행료 50% 할인 혜택을 받으려면 하이패스 차로가 아닌 일반차로를 이용해 매번 통합복지카드를 제시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또한 한국도로공사에서는 장애인용 하이패스 감면 단말기를 9만 5000원 중 7만 원을 지원하고 2만 5000원을 자부담으로 보급해왔으나, 자부담 2만 5000원도 부담돼 단말기를 설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실정이었다.

이에 대전시는 올해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와 장애인 부담금을 대전시가 지원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상자는 다음달 4일부터 장애인통합복지카드와 주민등록등본, 차량등록증 사본 각 1부를 지참하고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톨게이트 영업소 7곳(대전, 북대전, 신탄진, 유성, 안영, 판암, 서대전)을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보급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신청을 접수한 해당 영업소에서는 자격 확인 후 제조사를 통해 단말기를 배송한다. 단말기 수령 후 인근 동행정복지센터 또는 한국도로공사 영업소(대전, 서대전)에서 지문등록하고 단말기를 사용하면 된다.

이동한 대전시 보건복지국장은 "장애인용 하이패스 감면 단말기 보급은 장애인의 이동 편의 증진과 경제적 부담을 경감해 드리기 위해 실시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장애인복지 시책을 발굴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nn041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