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괴산군이 농산물 홈쇼핑 지원을 통해 어려운 농가 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25일 괴산군에 따르면 군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찰옥수수 농가를 돕기위해 1700만원으로 홈쇼핑 판매를 지원했다.
괴산대학찰옥수수.[사진 = 괴산군] 2022.03.25 baek3413@newspim.com |
지난 6일과 10일 이틀간 진행된 냉동 대학찰옥수수 홈쇼핑 판매에는 괴산군 대학찰옥수수 가공협회 10농가가 참여해 8150박스(박스당 30개입)를 판매해 3억3000여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홈쇼핑 방송 후에도 재구매율이 높아 상반기 내 전량 판매가 예상돼 대학찰옥수수 홍보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다양한 판로 개척과 지속적인 유통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