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라이프

속보

더보기

노랑풍선, 코로나 이후 최초로 '터키 직항 단독 전세기 상품 런칭'

기사입력 : 2022년03월25일 11:00

최종수정 : 2022년03월25일 11:04

4월 29일부터 매주 금요일 총 5회 운항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온라인 여행사 '노랑풍선'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최초로 '대한항공 터키 직항 단독 전세기 상품'을 런칭했다고 25일 밝혔다. 

코로나로 인해 막힌 하늘길이 다시 열리며 동서양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는 터키 여행에 대한 상품 문의가 다시금 폭증하면서 노랑풍선에서는 국적항공사 대한항공, 홈쇼핑 채널인 'CJ온스타일플러스'과 손잡고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는 프리미엄 상품을 기획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노랑풍선'이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대한항공 편으로 터키 직항 단독 전세기 이용 상품을 내놓았다. [이미지=노랑풍선] 2022.03.25 digibobos@newspim.com

CJ온스타일플러스 채널을 통해 오는 △25일 밤 10시 45분 △27일 새벽 12시 45분 △27일 밤 9시 45분 총 3회에 걸쳐 방송되는 이번 '터키일주 단독 전세기 프리미엄 10일 상품'은 전 일정 특급호텔에서의 편안한 숙박은 물론, VIP버스 탑승으로 각 도시간의 이동시에도 피로감을 최소화 할 수 있게 했다.

▲이스탄불 ▲카파도키아 ▲오브룩한 ▲안탈랴 ▲파묵칼레 ▲에페소 ▲쉬린제 등 터키의 핵심 도시를 모두 투어 할 수 있는 일정이며 있으며 기존, 8시간의 장거리 버스 이동 대신 국내선 2회 탑승으로 이동시간을 대폭 축소해 보다 여유로운 투어를 할 수 있도록 새롭게 구성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터키 최대 유적지의 하나인 에페스. 성서에 나오는 '예배소'가 바로 예페스로, 사도 요한과 성모 마리아가 여생을 보낸 곳이다. 2022.03.25 digibobos@newspim.com

또한 매력적인 소도시인 스타워즈 촬영지로 유명한 으흘라라 관광과 그리스 이주민들이 형성한 작은 그리스풍 마을인 쉬린제 마을을 둘러보는 등 터키 패키지 여행의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터키의 전통 춤인 밸리댄스 관람과 이스탄불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피에롯 케이블카 탑승' 하얀 대리석이 눈부신 동마바흐체 궁전(내부 입장), 동서양의 만남 '보스포러스 해협크루즈 탑승' 등 터키를 대표하는 4대옵션이 모두 포함되어 있으며 다양한 종류의 케밥도 맛 볼 수 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해외 입국자에 대한 격리면제 발표 이후 터키 상품 예약 문의가 가장 높은 예약률을 보이고 있다."며 "해외여행을 오래 기다린 고객들을 위해 자가격리 없이 떠날 수 있는 터키 여행상품을 한층 업그레이드하여 여행에 대한 안전과 편안함을 위한 모든 것들을 다 담아냈다."고 덧붙였다.

'터키일주 단독 전세기 프리미엄 10일 상품'은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6일, 13일, 20일, 27일(매주 금요일) 총 5회 운항될 예정이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CJ온스타일 홈쇼핑 방송 및 노랑풍선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igibobo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건희 문자 읽씹' 논란 한동훈 십자포화…전당대회 변수 될까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지낼 당시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문자를 무시했다는 '읽씹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 한 후보가 5일 "사적인 방식으로 공적이고 정무적인 논의를 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냈으나 당대표 후보들은 해명 및 사과를 촉구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한동훈(왼쪽부터)-윤상현-원희룡-나경원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미래를 위한 약속, 공정 경선 서약식'에 참석해 있다. 2024.07.05 pangbin@newspim.com 김규완 CBS 논설실장은 전날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김 여사가 명품백 수수 문제로 당정이 갈등하던 1월 중순께 한 후보에게 '대국민 사과' 의향을 밝히는 문자를 보냈다고 주장했다. 김 실장이 취재 내용을 토대로 재구성했다며 공개한 문자에는 김 여사가 '제 문제로 물의를 일으켜 부담을 드려 송구하다. 당에서 필요하다면 대국민 사과를 포함해 어떤 처분도 받아들이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김 실장은 "김 여사가 (한 후보로부터 답변을 못 받자) 굉장히 모욕을 느꼈고, 윤 대통령까지 크게 격노했다"고 했다. 이에 대해 한 후보 캠프는 공식 입장을 통해 당시 문자를 받은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CBS 라디오에서 방송한 '재구성'됐다는 문자 내용은 사실과 다름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한 후보 역시 5일 오전 기자들과 만나 "(문자) 내용이 조금 다르다"며 "집권당의 비상대책위원장과 영부인이 사적인 방식으로, 공적이고 정무적인 논의를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밝혔다. 이어 "총선 기간 대통령실과 공적인 통로를 통해서 소통했고, 당시 국민 걱정을 덜기 위해서 어떤 방식으로든 사과가 필요하다는 의견 여러 차례 전달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당대표 선거 경쟁자인 나경원·원희룡·윤상현 후보는 일제히 한 후보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다. 나 후보는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 후보가 상당히 정치적으로 미숙한 판단을 했다고 보고, 결국 총선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이슈를 독단적으로 판단한 것"이라며 "이에 대해 충분히 사과하고 왜 이런 판단을 했는지 자세히 설명하는 것이 맞다"고 했다. 원 후보도 "영부인이 사과 이상의 조치도 당을 위해서, 국가를 위해서 하겠다는 것을 왜 독단적으로 뭉갰는지에 대해서 (한 후보의) 책임 있는 답변을 바라고 있다"며 "영부인의 사과 의사를 묵살하면서 결국 불리한 선거의 여건을 반전시키고 변곡점 만들 수 있는 결정적인 시기를 놓침으로써, 선거를 망치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가 됐다"고 지적했다. 윤 후보 역시 페이스북에 "이런 신뢰관계로 어떻게 여당의 당대표직을 수행할 수 있겠냐"며 "검사장 시절에는 검찰총장의 부인이던 김건희 여사와 332차례 카카오톡을 주고받은 것이 세간의 화제가 된 것을 생각하면 다소 난데없는 태세전환"이라고 했다.  allpass@newspim.com 2024-07-05 17:10
사진
美민주당 거액 기부자들도 바이든 보이콧...디즈니家 "후원 중단"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주 TV토론에서 고령 리스크가 불거진 이래 대선 후보직 사퇴 압박을 받는 가운데 민주당 거액 기부자들도 '바이든 보이콧'에 나서는 분위기다. 4일(현지시간) CNBC 방송에 따르면 영화감독 및 기획자이자 월트 디즈니 컴퍼니의 공동 창업자 로이 O. 디즈니의 손녀 아비게일 디즈니는 이날 방송에 바이든 대통령이 후보직에서 사퇴할 때까지 민주당에 후원금 기부를 중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달 27일(현지시간) 열린 첫 TV 대선 토론에서 민주당 후보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고개를 숙인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4.07.02 mj72284@newspim.com 그는 "나는 바이든 (후보직이) 대체될 때까지 당에 대한 모든 기부를 중단할 생각"이라며 "이것은 현실적인 선택이다. 바이든은 좋은 사람이고 국가를 훌륭하게 섬겼지만, 위험이 너무 크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바이든이 물러나지 않으면 민주당은 선거에서 패배할 것이다. 나는 이것을 절대적으로 확신한다"며 "패배에 대한 결과는 진정으로 끔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비게일 디즈니는 오랜 민주당 후원자다. 미 연방선거위원회에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그는 4월 제인 폰다 기후 정치활동위원회(PAC)에 5만 달러(약 6890만 원)를 기부했고, 이 중 3만 5000달러가 오는 11월 상·하원 선거에 출마하는 민주당 의원들 선거 자금으로 유입됐다. 디즈니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바이든을 대체하는 데 흠이 없는 대안 후보라며 "우리는 훌륭한 부통령을 두고 있다. 민주당이 그를 중심으로 뭉칠 방법을 찾는다면 우리는 이번 선거에서 큰 격차로 이길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바이든 보이콧을 선언한 후원자는 디즈니뿐이 아니다. 기디언 스타인 모리아 펀드 회장도 계획했던 350만 달러 민주당 후원을 보류했으며, 실리콘밸리의 정신과 의사이자 자선사업가 칼라 저벳슨도 후원 일시 중단을 예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저벳슨은 미국 민주당 후원 '큰 손' 50인 안에 드는 인물로 미 정치자금 감시 단체 오픈시크릿츠에 따르면 그가 올해 민주당에 기부한 금액은 500만 달러가 넘는다. 올해 선거 캠페인 기간에만 20만 달러를 바이든 캠프 모금 조직인 '바이든 빅토리 펀드'에 후원했다. 2020년에는 3000만 달러를 기부하기도 했다. wonjc6@newspim.com  2024-07-05 10:11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