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SM(에스엠) 소속 아티스트 레드벨벳이 일본 첫 정규앨범 '블룸(Bloom)'을 발매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5일 "레드벨벳이 오는 6일 일본 첫 정규 앨범 '블룸'을 발매하며, 이날 0시 한국과 일본을 비롯한 각종 글로벌 음악 플랫폼을 통해 음원 공개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레드벨벳이 오는 6일 일본 첫 정규앨범을 발매한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2022.04.05 alice09@newspim.com |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와일드사이드(WILDSIDE)'를 비롯한 신곡들과 기존 발표곡들까지 총 11곡으로 구성된다.
타이틀곡 '와일드사이드'는 레드벨벳 특유의 쿨하고 고혹적인 분위기의 곡으로, 가사에는 원하는 곳에 도달하기 위해 포기하지 않는 자신을 응원하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 곡은 지난 3월 28일 선공개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 클래식 곡 '호두까기 인형'에서 따온 실로폰 시그니처 라인이 돋보이는 '마리오네트(Marionette)', 신나는 분위기의 '잭팟(Jackpot)', SNS에 의지하는 시대를 표현한 '스냅 스냅(Snap Snap)', 잔잔한 멜로디가 매력적인 '컬러 오브 러브(Color of Love)' 등 일본어 신곡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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