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중학교가 '울진산불'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전문방역업체를 통해 교실 등 학교 시설을 일제 청소했다.
이번 전문방역업체를 통한 학교 시설 대청소는 지난 4일부터 9박10일간 이어진 '울진산불'로 인한 분진, 미세먼지 등의 제거를 통한 학생 건강 관리 등 2차 피해 차단을 위해 지난 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4일간 울진교육지원청과 연계해 진행됐다.
박용래 교장은 "이번 청소로 '울진산불' 2차 피해 예방과 학생들의 쾌적한 학습 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안전하고 깨끗하게 청소해 주신 지역 전문업체 직원 및 울진교육지원청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북 울진중학교가 울진교육지원청과 연계. 전문방역업체를 통해 '울진산불' 2차 피해 예방위한 대청소를 실시하고 있다.[사진=울진교육청]2022.04.05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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