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국프로골프협회(KPGA)와 세방그룹이 장타상 공식 스폰서 협약을 체결했다.
조인식 후 기념 촬영에 임한 KPGA 구자철 회장(왼쪽)과 세방그룹 이상웅 회장. [사진= KPGA] |
서울 강남구 소재 세방그룹 본사에서 진행된 5일 조인식에는 KPGA 구자철 회장, 세방그룹 이상웅 회장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방그룹의 계열사 세방전지는 2023년까지 KPGA 코리안투어 장타상에 대한 명칭 사용권을 부여받아 향후 2년간 KPGA 코리안투어 장타상은 '로케트배터리 장타상'으로 불리게 된다.
세방그룹 이상웅 회장은 "KPGA와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 한국프로골프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좋은 계기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KPGA 구자철 회장은 "세방그룹 이상웅 회장님을 비롯해 모든 임직원 분들께 고맙다는 말씀을 전한다"며 "본 협약이 양 사간 좋은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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