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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 제왕'의 귀환...김제동 티켓 파워 압도적 1위, 존재감 여전

기사입력 : 2022년04월11일 13:18

최종수정 : 2022년04월11일 16:31

콘서트·토크·강연 부문 판매 점유율 30.4%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김제동의 토크 콘서트 '동심'이 티켓 판매 랭킹 1위를 기록했다.

지난 7일 오후 2시 티켓 예매처 인터파크를 통해 오픈된 '동심'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콘서트 토크/강연 부문에서 판매 랭킹 1위를 달성, 여전한 김제동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11일 오전 11시 기준 인터파크 판매 현황에 따르면 '동심'은 콘서트 토크/강연 부문 판매 점유율 30.4%를 기록, 압도적인 판매량으로 폭발적인 김제동의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김제동이 압도적인 티켓 파워로 여전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포스터=스타리움엔터테인먼트] 2022.04.11 digibobos@newspim.com

김제동은 티켓 오픈 당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랜만의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많은 분들이 기다려 주신 만큼, 더 재밌고 즐거운 공연 준비하겠다"라며 팬들을 향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사람이 이렇게 웃어도 되나 싶을 정도로 웃게 해드릴 것, 그게 제가 제일 잘 하는 일"이라고 덧붙이며 오랜만에 개최하는 토크 콘서트 '동심'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토크 콘서트 개최 전부터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는 김제동은 이번 토크 콘서트를 통해 동심의 세 가지 의미인 아이의 마음, 같은 마음, 움직이는 마음에 김제동의 마음을 더하여 사람 사는 이야기를 나누며 대중들과 잊지 못할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김제동 [사진=스타리움엔터테인먼트]  2022.04.11 digibobos@newspim.com

한편, '동심'은 오는 5월 19일부터 6월 26일까지 대학로 JTN아트홀 1관에서 개최되며,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총 24회 진행된다.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오후 8시,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오후 5시에 만나볼 수 있다.

digibobo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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