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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으로 부처 업무보고·인수위 업무 수행
후보자 청문회 준비 등 일정 조정 불가피 전망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2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 후보자는 이날 오전 자가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후 인근 병원에서 신속항원검사를 통해 확진 통보를 받았다. 코로나19 확진으로 이 후보자는 이날부터 오는 19일까지 방역 지침에 따라 7일간 재택치료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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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핌] 인수위사진기자단 = 윤석열 정부 첫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로 내정된 이창양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2분과 간사가 11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인수위원회에서 열린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제5차 전체회의에서 자리하고 있다. 2022.04.11 photo@newspim.com |
산업부 관계자는 "이 후보자는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자가격리 중"이라며 "비대면으로 부처 업무보고 및 인수위원회 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후보자의 확진으로 인해 부처 업무 보고와 후보자 청문회 준비 등 일정 조정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앞서 이 후보자는 지난 10일 윤석열 정부 첫 내각 인선 발표에서 산업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
fedor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