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청와대·감사원

속보

더보기

[윤석열 정부] 尹정부 초대 외교장관 내정자 박진은…바이든 독대한 '미국통'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윤 당선인과 한·미 간 포괄적 전략동맹 강화에 공감"
외교부 "국회 인사청문회 대비 TF 구성해 지원할 것"
'정치1번가' 종로 국회의원 출신…외통위원장도 지내

[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13일 윤석열 정부 초대 외교부 장관으로 내정된 박진 후보자는 국회 외교통일위원장과 한미의원친선협회 공동대표, 아시아미래연구원 이사장 등을 역임한 '외교통'이다.

4선 중진 의원인 박 후보자는 2008년 8월 한미의원외교협의회 참석차 미국을 방문해 당시 상원 외교위원장이었던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독대해 차담을 나눈 적도 있는 '미국통'이기도 하다.

박진 외교부 장관 후보자 [사진=뉴스핌DB]

박 후보자의 외교부 장관 발탁은 '한미동맹의 포괄적 강화'를 강조해온 윤석열 당선인이 지난 3일부터 11일까지 미국에 파견한 '한미정책협의 대표단' 단장을 맡으면서 이미 예상됐다.

박 후보자는 지난 11일 오후 7박8일간의 미국 방문 일정을 마치고 인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미동맹을 공고히 하기 위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께 드리는 윤석열 당선인 명의의 친서를 백악관 고위 당국자에게 전달했다"며 "(양국은) 한미정상회담의 조기 개최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박 내정자의 외교부 장관 후보자 공식 지명과 관련해 "후보자가 공식 지명될 경우 외교부에서 국회 인사청문회에 대비한 TF를 구성할 것"이라며 "발표되는대로 즉각 가동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1956년생인 박 후보자는 경기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하버드대에서 행정학 석사, 영국 옥스퍼드대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국내에서는 '정치 1번가'라 불리는 서울 종로에서 잇달아 3선(16·17·18대) 국회의원을 지낸 후 잠시 정치 일선에서 물러나 있다가 지난 2020년 21대 총선에서 서울 강남을에서 금배지를 달며 다시 국회에 입성했다.

박 후보자는 외무고시 출신으로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현 외통위) 위원장 등을 지냈다. 그는 미국 공화당과 민주당 유력 정치인들과 교류가 깊은 베테랑 외교 전문가로 알려졌다. 영국 뉴캐슬대 정치학과 교수, 한영협회 회장, 한미협회 회장, 미국 뉴욕주 변호사 등도 역임했다.

박 후보자는 20대 대선 과정 중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본부 글로벌비전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 위원회는 미중 패권 시대 윤석열 당선인의 글로벌 전략과 비전을 논의하는 조직으로 국제 관계 이슈 해결과 정책 공약을 협의해왔다.

그는 국민의힘 제20대 대선 경선 후보로 출마해 윤 당선인과 선의의 경쟁을 펼치기도 했으며, 지난해 10월 윤석열 캠프에 김태호 의원, 심재철 전 의원, 유정복 전 인천시장과 함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합류했다.

"전통적인 외교안보 현안은 물론이고, 신(新) 외교 및 경제안보 현안 대응을 위한 국가대전략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해온 박 후보자는 지난해 9월 윤 당선인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며 "무너진 한미관계를 정상화하고 남북관계를 원칙 있게 다시 재정립하고 새로운 미래 평화 번영을 위해 치밀한 외교 안보 전략이 요구된다. 그런 면에서 윤석열 당선인과 철학과 생각을 같이 한다는 걸 확인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달 9일 대선에서 윤석열 후보가 당선된 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시급한 안보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말로만 평화를 외칠 것이 아니라 힘을 통한 평화를 유지해야 한다는 윤석열 당선인의 원칙과 철학을 참석한 분들과 공유했다"며 "앞으로 안보공조, 가치공유, 첨단기술협력을 통해서 한국과 미국이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윤 당선인을 도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medialy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