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의원, 당선인 정무특별보좌역과 겸임
"국정 과제 설립에 도움 줄 것으로 기대"
[서울=뉴스핌] 홍석희 인턴기자 =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13일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을 인수위 기획조정분과 인수위원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인수위 대변인실은 이날 오전 공지문을 통해 "오늘 이태규 인수위원 후임으로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을 선임했다"고 알렸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박수영 미래통합당 의원이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0.07.08 leehs@newspim.com |
이어 "박수영 인수위원은 기존에 맡던 당선인 비서실 정무특별보좌역과 기조분과위 인수위원직을 겸임한다"고 덧붙였다.
대변인실은 "새로 선임된 박 위원이 윤석열 정부의 국정 비전과 철학, 국정 과제 등을 정립해 대한민국이 직면한 총체적 위기를 극복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실 것으로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경기도 부지사, 안전행정부 인사기획관 등을 거쳐 지난 2020년 부산 남구갑에서 당선되면 국회에 입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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