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NH투자증권, '2022 프리미어 블루 CFO' 인생대학 포럼 개강

기사입력 : 2022년04월13일 15:25

최종수정 : 2022년04월13일 15:26

우수고객 CFO 대상 진행
정영채 사장 개강 축사
경제경영 트렌드 제시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NH투자증권은 '2022 프리미어 블루(Premier Blue) CFO' 인생대학 포럼을 개강했다고 13일 밝혔다.

프리미어 블루 CFO(최고재무관리자) 인생대학 포럼 개강식은 전날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CFO 우수고객들과 진행됐다.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이 개강 축사를 맡았다.

[서울=뉴스핌] NH투자증권은 12일 삼성동 파르나스호텔에서 2022 Premier Blue CFO 인생대학 포럼을 개강했다. 정영채 대표이사가 Premier Blue CFO 인생대학 포럼 개강 축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NH투자증권]

NH투자증권 프리미어 블루 CFO 인생대학 포럼은 기업의 재무관리 및 의사결정을 총괄하는 CFO를 대상으로 경제경영 트렌드를 제시했다. 특히 고객 개인의 은퇴 후 라이프 컨설팅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CFO 대상 사은행사는 매년 진행해왔으나 경제경영 트렌드와 인문학을 접목한 포럼을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인생대학 포럼에서는 70개 기업의 CFO가 참여했다. 행사마다 고객 참여형 오프닝 행사를 함께 운영함으로써 모든 고객이 적극적으로 교류하도록 인적 네트워킹 기능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또 고객의 제2의 인생까지 지원한다는 차원에서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포럼의 모든 과정에 부부동반이 가능하다.

개강식 이후 모든 강의는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에서 진행된다. 전체 특강은 7개월 과정이다. 회차마다 간단한 오프닝 행사 이후 2부로 나눠서 진행된다.

1부는 CFO 필수지식인 가업승계 및 법인 자금 조달, 글로벌 시황 및 경제 전망과 대응 방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투자 관련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2부 강의는 오감을 컨셉으로 해 운영된다. 오감을 인생과 연계해 다채로운 주제로 구성했으며, 최재천 이화여자대학교 석좌교수, 스페이스컨설팅그룹 대표 건축가인 유현준 교수 등 유수의 강사진을 초빙해 강의를 진행한다.

이재경 NH투자증권 프리미어 블루 본부 대표는 "프리미어 블루 CFO 인생대학 포럼이 CFO 사이의 주요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투자증권 Premier Blue본부는 30억 이상 자산을 보유한 고액자산가 자산관리에 특화된 본부다. 개인 자산관리뿐만 아니라 법인을 대상으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az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