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와 동해문화원이 국가 공모사업 참여해 82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와 산불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치단체 재정부담을 줄이고 창의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부터 역사 인물 마케팅, 공간 및 자연 자원 활용사업 등 각종 공모사업에 도전해 왔다.
동해문화원.[뉴스핌 DB] 2022.04.14 onemoregive@newspim.com |
이에 따라 올해 '생생문화재 활용사업', 무형문화재 '어울아띠' 공모사업, '막걸리 마스터 클래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원연합회 지원 어르신 문화프로그램 '일출 요가 페스티벌'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동해문화원은 지난해 완료한 디지털마을지 8년간의 기록 '이야기가 있는 동해'가 한국문화원연합회 우수프로그램 평가 11선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현재 2022년 대한민국문화원 대상 우수프로그램상에 참여해 오는 7월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오종식 동해문화원장은 "동해시와 함께 2022년에도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으로 예산확보와 사업의 다변화를 추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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