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노동

속보

더보기

서울시, '찾아가는 노동교육' 실시

기사입력 : 2022년04월15일 09:42

최종수정 : 2022년04월15일 09:4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노동권익센터, 시민 10명 이상 교육신청하면 방문
노동법, 직장 내 성희롱, 직장 내 괴롭힘 등 3가지 주제

[서울=뉴스핌] 채명준 인턴기자 = 서울시는 서울노동아카데미 '찾아가는 교육' 참여를 원하는 단체 및 기관, 기업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찾아가는 교육은 오는 5월부터 시작하며 서울시민이나 노동자가 10명 이상 모여 교육을 신청하면 노동전문강사를 직접 현장에 파견해 맞춤형 노동교육을 제공한다. 강사는 서울노동권익센터에서 위촉한 공인노무사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다.

서울노동아카데미 '찾아가는 교육' 포스터 [사진=서울시]

교육은 ▲노동법 ▲직장 내 성희롱 예방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등 총 3개 주제로 구성되며, 주제별 2시간씩 진행된다. 3개 주제 중 한 가지 주제를 선택해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교육생은 20명 이하 소규모로 진행할 예정이나 신청기관이 요청할 시 대규모 강의도 가능하다.

'일하는 당신을 위한 노동법' 교육에서는 근로기준법 등 노동관계 법률의 기본 내용과 근로계약서 작성부터 근로시간과 휴식, 임금, 부당해고 등 노동자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보호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한다.

또한 업무상 재해 사례를 공유하고 사례별 대응방안도 집중적으로 전달한다.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과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에서는 공인노무사 등 전문강사가 직접 성희롱과 괴롭힘 개념부터 판단기준, 사례를 공유한다. 아울러 피해 발생시 대응방법 및 신고 및 구제기관도 자세히 알려준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 및 기관, 기업은 오는 25일까지 서울노동포털 '찾아가는 교육'에서 자신의 기관이 소속된 지역 주관센터로 교육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노동포털에서 확인하거나 서울노동권익센터로 문의할 수 있다.

장영민 노동정책담당관은 "따로 시간을 내거나 여건상 교육 참여가 어려운 노동자를 직접 찾아가 집중·밀착교육을 진행해 노동자 스스로 권리를 지키고 권익침해 발생 시 대응하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라고 말했다.

Mrnobod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