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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SK하이닉스 M17(펩) 공장 투자 지원TF 구성"

기사입력 : 2022년04월16일 08:19

최종수정 : 2022년04월16일 08:19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청주시는 SK하이닉스 신규 M17(펩) 공장 건립에 차질 없도록 인‧허가 지원을 위한 TF를 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TF는 M17 건축허가의 경우 건축디자인과에서 담당하며 총 14개 청주시 행정부서 총 6건의 외부기관의 의제 허가사항을 포함한다.

SK하이닉스 청주공장. [사진 =청주시] 2022.04.16 baek3413@newspim.com

현재 SK하이닉스가 M17 신규 투자 결정 시 건립 예정인 매입 부지는 청주테크노폴리스 F-11 부지로 총면적 43만 3960m이다.

분양계약은 2019년 6월 체결했고 부지와 관련한 인허가 절차는 모두 완료되어 착공이 가능한 상태다.

최근 SK하이닉스는 청주테크노폴리스 투자에 대해 현재까지 공식적입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하지만 청주시는 투자 결정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해 사전에 TF를 신속히 구성해 전력, 용수, 폐수 등의 인프라와 건축 등 각종 행정 인허가 지원방안을 부서별로 향후 적극 협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는 최근 10년간 SK하이닉스의 투자를 위해 각종 인프라 및 행정지원을 해왔다"며 "향후 SK하이닉스의 청주 투자가 결정될 경우 총력을 다해 M17의 신규 건립을 돕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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