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0일 1순위 청약...아파트 3463가구 대단지(4,5BL)
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 59~84㎡ 중소 평형 구성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계룡건설 컨소시엄이 대전 동구에 짓는 '리더스시티'가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청약에 들어간다.
대전 '리더스시티'는 이날 특별공급에 이어 오는 20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하며 당첨자 발표는 27일이다.
'리더스시티'는 대전시 동구 천동에 26개동 총 3463가구 규모의 미니신도시급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번 5BL은 16개동 2135가구 중 1192가구가 공급된다.
대전 천동 '리더스시티' 투시도 [사진=계룡건설 컨소시엄] 2022.04.18 gyun507@newspim.com |
리더스시티는 국내를 대표하는 1군 건설사들(계룡,대우,금호,태영)이 시공에 나서는 미니신도시급 대단지 아파트로 다양한 특화설계와 우수한 상품성을 갖출 예정이다.
이 단지에는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84㎡로 구성되며 전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어 채광성이 우수하다. 각 세대에는 대형 드레스룸, 복도 팬트리(옵션)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적용한다.
고품격 외관 디자인이 적용되었으며 풍부한 녹음을 담은 광장과 정원을 단지 내에 배치하는 조경특화 설계까지 적용되며 향후 대전 동구를 대표하는 아파트로 거듭날 전망이다.
단지 안에 어린이집과 키즈룸이 조성되고 건강한 여가활동을 위해 피트니스와 실내골프장도 마련된다. 타단지에서는 볼 수 없었던 공유오피스, 주민카페, 공방 등도 들어서 입주민들의 풍요로운 주거 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다.
리더스시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식 홈페이지에 마련된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운영한다. 단지 특장점, 세대구성과 같은 상품 정보 등을 확인이 가능하며 가상현실(VR) 영상을 통해 가구 내부를 현장감 있게 살펴볼 수 있다.
견본주택은 대전시 동구 계족로 일대에 위치했다.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방문객들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을 동시 운영한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