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울산시는 2022년 인권증진 시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오후 울산시청에서 열린 2022년 제2차 울산광역시 인권위원회[사진=울산시] 2022.04.19 psj9449@newspim.com |
이는 지난해 3월 수립된 '제2차 울산광역시 인권증진 기본계획'의 올해 시행계획으로 지난 3월 28일 울산광역시 인권위원회(위원장 최민식)의 심의를 거쳐 확정되었다.
올해 시행계획은 지난해 시행계획의 추진성과 및 올해 추진과제 등으로 이루어졌다.
지난해 주요 추진성과로는 ▲인권전담부서 신설 ▲인권센터 개소 ▲서민주거복지 지원강화를 통한 신혼부부 주거지원 사업 등 다양한 인권친화적 도시환경 조성 ▲시민인권강좌 인권+사람책 교육 프로그램 개발 운영 등 인권친화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인권행정 구현 및 인권친화 분위기를 조성하는 굵직한 성과를 냈다.
올해 인권증진 추진과제는 ▲생활 속 인권 보장 ▲인권 친화 도시 환경 조성 ▲차이존중의 인권 문화 확산 ▲시민인권 보호를 위한 인권제도 마련이라는 4대 정책목표에 따른 24개 추진과제와 77개 세부사업들로 구성됐다.
시는 15개 부서별로 인권증진 세부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오는 12월에 추진상황 점검 및 평가를 통해 내년도 시행계획을 수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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