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충북

속보

더보기

충청권 이전 6개 공공기관 '합동 채용 설명회' 28일 개최

기사입력 : 2022년04월24일 12:34

최종수정 : 2022년04월24일 12:34

[충북=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도는 국토부·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공동으로 28일 '2022년 충청권 이전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한국교육개발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고용정보원, 한국소비자원, 축산물품질평가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등 6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전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 포스터.[사진=충북도] 2022.04.24 baek3413@newspim.com

합동채용설명회는 충청권(충북,충남,대전,세종) 광역화가 시행된 후 처음 열린다.

충청권 지역의 73개 대학을 포함한 지역인재와 지역 청년들에게 채용 기회를 확대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가 마련됐다.

설명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유튜브를 활용한 실시간 생중계(온라인)로 열린다.

참여방법은 유튜브 채널 '충북도'을 통해 충청권 이전공공기관에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충북도 관계자는 "앞으로 청년들의 취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은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올해 지역인재 채용 의무화 비율 30% 이상을 의무적으로 채용해야 한다.

지난해 충북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률은 40.3%로, 전국 12개 공공기관 이전 도시 중 2위를 차지했다. 

baek34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7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