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12월까지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학생들의 심리·정서를 회복하는 '일상회복 생태감수성 프로그램 중점학교'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중학교 8개교를 대상으로 놀이와 체험 중심의 숲·생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생태감수성을 함양하고, 교육회복을 돕기 위해 운영된다.
학교는 교당 5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교실 내 스마트 팜 가꾸기, 잔반 먹는 지렁이 키우기, 닭 알집 만들기 등 특색 있는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부산해운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 녹색 실천 습관을 길러주고, 존중과 배려의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초등학교 4개교를 대상으로 '생태감수성 교육과정 선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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