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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올 1분기 영업익 1257억원 전분기比 53%↓…"계열사 실적부진 원인"

기사입력 : 2022년05월02일 17:10

최종수정 : 2022년05월02일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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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당기순이익 각각 31.24%‧26.27%↓

[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올해 1분기 DL이앤씨(옛 대림산업)의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53.35% 감소한 1257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서울=뉴스핌] DL이앤씨 본사 전경. [사진=DL이앤씨] 유명환 기자 = 2022.05.02 ymh7536@newspim.com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 1분기 DL이앤씨의 영업이익은 1257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 역시 감소했다. 같은 기간 매출과 당기순이익은 직전 분기 대비 각각 31.24%‧26.27% 줄어든 1조5147억원‧1027억원으로 나타났다.

수익 감소는 자회사 DL건설의 1분기 실적 부진으로 연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다만 인플레이션 등에 따른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연결 영업이익률은 8.3%를 기록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종속 법인을 제외한 DL이앤씨 별도 기준 영업이익률은 10.3%로서 외부 환경 변화에 흔들림 없는 견조한 펀더멘털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연결 기준 신규 수주는 1조 892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지난해 1분기 대비 수주가 소폭 증가했지만, 자회사 DL건설의 수주 공백으로 1분기 연결 수주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2분기 이후 DL건설과 DL이앤씨 모두 주택 부문의 신규 수주가 반등하고, 하반기에는 DL이앤씨의 토목·플랜트 부문에서 대규모 해외 신규 수주가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연간 수주 목표 13조6000억원은 계획대로 달성될 것으로 내다봤다.

ymh753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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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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