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서 2만명 넘어서...전체 44.7%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3일 오후 9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만7249명을 기록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4만7249명으로 집계됐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2.04.26 mironj19@newspim.com |
전날(2일) 같은 시간대(4만9568명)보다 2319명 적은 수치다. 일주일 전인 지난달 26일(7만5377명)보다는 2만8128명 줄었다.
지역별로는 ▲경기 1만1549명 ▲서울 7436명 ▲인천 2127명 등 수도권에서 2만1112명(44.7%)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비수도권에서는 2만6137명(55.3%)이 나왔다.
이외 지역에서는 ▲경북 3774명 ▲경남 3094명 ▲대구 2384명 ▲전남 2348명 ▲충남 2110명 ▲전북 2075명 ▲충북 1876명 ▲강원 1861명 ▲광주 1830명 ▲대전 1714명 ▲부산 1338명 ▲울산 1121명 ▲제주 554명 ▲세종 58명 등이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4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5만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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