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도시민을 대상으로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도시락 만들기 프로그램 '함평을 담다'를 운영했다.
4일 함평군에 따르면 제24회 함평 나비대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도시소비자 식생활교육 '함평을 담다'를 추진했다.
함평군 도시소비자 식생활 교육 운영 '함평을 담다'[사진=함평군]2022.05.04 ej7648@newspim.com |
이번 교육은 지난달 30일부터 과 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플라워푸드교육장에서 축제를 방문한 도시민 가족 40여 명을 초청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오전에는 함평의 신선한 농‧특산물로 만든 '함평 단호박 한우 큐브스테이크 피크닉 도시락'을 만들고, 오후에는 함평엑스포공원으로 장소를 옮겨 축제를 관람했다.
군은 축제 기간 프로그램을 운영해 도시민들에게 함평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축제 홍보에도 나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했다.
함평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도‧농간 교류가 확대되고 함평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